• [기본] 진짜 아줌마들이랑 통화할때 극혐2015.07.17 PM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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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업무가 에어컨설치CS콜담당인데 일부지만 아줌마들이랑 통화할때마다 짜증남

오늘 일화는 어제 고객니미한태 설치일정예약 때문에 먼저 전화했는데 니미질문이

임대아파트인데 천공(배관구멍)을 할 수 있느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임대아파트라서 설치안되는 경우는 없으니 일단 오늘로 설치일정잡고 혹시 모르니

관리사무소에 한번 물어봐라 이렇게 통화하고 끓었는데

오늘 설치나가니깐 제가 천공못한다고 얘기해서 취소했다네요..

아니 애초에 내가 천공이 안되면 안되서 설치예약을 안했겠지

두번이나 통화해놓고 니미럴 아줌마 이해력이 딸린건지 왜 딴소리하는지

그리고 아줌마들 통화할때부터 목소리들이 죄다 왜 짜증들을 내는지 무조건 빨리해달라

대리점에서 살때 오늘해주기로 했다며 지랄지랄 하는데 늬미럴 TO가 있어야 해주지

아무튼 답답해서 이렇게라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ㅠㅠ
댓글 : 9 개
토닥토닥^^;
이상한 사람들 많죠. 이해를 못해서가 아니라 못하게 됐는데 미안하다고 하기 싫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토닥토닥 그래요 이렇게라도 푸는게 좋은거에요
녹음
못배워서 무식해서 그래요.
저희 엄니 왈, 친절하게 물어보면 호구로 보고 빨리 안해준다고;;; 밖에서도 지랄하는 사람에게는 어쩔수없이(?) 빨리 해주는게 있잖아요? 그런거로 이해하심.
좋게 이해 하자면 아주머니들은 업무 상황이 어떻게 이루어 지고 구매자 입장에서 알아 주어야 할것도 이해를 못합니다.. 에어컨 5번정도 구매 해보시면 각인이 되고 이해 하겟죠.. 직업상 어쩔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상담원과 통화할 때의 아줌마
아~아~(나 지금 이해한거 같은 느낌이 든다.)
->뚝.(뭐랬더라?)
->기억나는 단어만 조합해서 재창조한다.
->자신이 재창조한 사실을 굳게 믿는다.
->니 잘못.
한국 특징
판매원이던 뭐던 일단 자기 손 떠나면 자기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ㅡㅡ; 무척 힘들듯 하네요.
항상 마지막에 마무리 하는 사람이 독박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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