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차를 살까요 말까요?2016.08.27 PM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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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건 아니고 집차를 사야될 것 같은데


정리하자면

 

1. 현제 포르테 08년 10만 / 스파크 월40에 렌트하고 있습니다.(스팤은 출퇴근용도로 6월부터 8월까지 2달정도만 쓰려고 했는데 9월초 까지는 쓸것 같습니다.)

 

2. 어머니가 K5를 마음에 들어하시는 것 같고 예산은 2500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펙이나 기계적 장단점은 아직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3. 일단 부모님이 중형차를 원하시긴 하나 아버지가 중고차 OR 중소형 은 반대를 하십니다. 

(아버지가 외제차를 원하시는 것 같은데 무리일 것 같습니다.)

여기서 고민되는 것은

 

1. 제가 500정도를 보태드리고 출퇴근용도로 포르테를 인수한다. 근데 집돌이입니다
(직장이랑 집이랑 멀지는 않은데 공단지역이라 교통이 별로 않좋습니다. 택시타면 7000원 거리)

 

2. 누나 결혼식이다 뭐다 해서 새차 사면 잘쓰긴 할 것 같은데 목돈쓴다고 휘청할 정도는 아니지만   아버지랑 제가 하는 일이 여름장사라서 비수기때는 수입이 들쑥날쑥합니다.(유지비 및 할부금 문제) 

3. 포르테가 고장이라도 나면 모르겠는데 연식이나 마일리지가 오래되긴 했어도 별탈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4 아버지가 사업을 하긴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치하거나 한적이 없어서 그냥 큰마음 먹고 선물 한다는 마음으로 차를 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차를 산다면 그냥 중고차나 알아 볼텐데 집차라서 어찌할지 고민됩니다,



댓글 : 7 개
칵투스c4 가격은 착한거같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저는 3보이상 승차주의라 구매에 찬성이지만.. 본인이 직접 판단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차를 산다는 가정하에는 포르테는 본인이 가져와서 타시고 돈 보태드리는게 가장 좋아보이긴 합니다
어차피 차는 소모품입니다. 포르테 가져오세요. 500으로 10만 더 타면 남는장사 아닌감.
외제차는 의외로 중장년분들 나중에 AS할때 많이 골치아파 하시더라고요. 짜증나기도 하고요.
지금 그랜저 끝물 할인 많이 해줄텐데 그거도 한번 알아보세요
차는 가능하면 안사는게 가정 경제에 좋으나 글쓴이님은 출퇴근용으로 필요할듯 하네요

그럼 중요한건 누가 주로 타고, 누가 돈을내는가 입니다.
주변에서 욕하든 말든 돈내는 사람 마음대로 하세요
지금 사셨을지 모르지만 이천 후반대에서 말리부 소나타 sm6 같은 중영차에 옵션타협을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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