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조별과제 좆된듯..... (2)2013.03.30 AM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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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까지 보내주기로 했던 해석본이 도착을 안함,,,,, (원래 목요일까지)

11:30에 독촉 카톡 12:00시에 메일로 받음

솔찍히 말해서 대학생수준에서 1시간에서 크게 잡아서 2시간이면 충분한 내용임

근데 (욕좀 할게욤 지송;;) 이런 씨발 뭐 좆중고딩도 아니고 대학을 어떻게 들어왔는지 의심스러울만한

실력으로 말도 안되게 번역 그것도 전체 내용에 1/3밖에 안됨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옴,,,

사람 무시하면 안되는데 확실히 뭔자 문제가 있는 년임;;

앞으로의 계획

1) 그냥 내가 한다 (빠르게 할 수 있지만 나만 힘듬)
2) 같은조 영문과 학생에게 나머지를 맡기고 더이상 아무것도 시키지 않음(협상이 필요함)

* 성격상 내가 좆되도 공동과제에서 뺑기치면 그냥 안넘어가는 성격 조원들이랑 회의 후 참여도 보고서에 기술예정(세세하게)


아오 씨발`카ㅑㅓㄼ;ㅣㅏㅈ.ㅓㄹ;미쟈도;래ㅑㅁㅇ놀
댓글 : 15 개
저는 복학하고 교양 듣는데 조원들이 알아서 하겠지라는 심보길래 혼자하고 교수님한테 혼자했다고 사실대로 말했음 덕분에 A+ 나머지는 c
우리나라 교육 특성상 이렇게 참여하는 수업방식에 대해서 훈련이 안되어 있죠...
다만 훈련을 둘째치더라도 남 발목잡는 일까지 이렇게 해버리면.. =_=;;
저도 한창 할때 조별과제는 소수정예인원들과 했습니다.
어쩔수 없는 듯. 나머지 대다수의 죄를 깨우치느니.. 어차피 평생 갈 것도 아니고
조과제 할떄 남에게 피해주고 지는 하나도 안하는 것들은
진짜 사이코패스같음 남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만 편하게 버스탑승하면 된다는 점에서 매우비슷함
누군놀고 누군 하고의 불협화음...핑크삭스님처럼하는게 현명한거임..엿도먹일수있고...물론 절라게 친하거나 친해져야될 애들이라면 고려해봐야될수도 ㄷㄷ
진짜 저도 조별 과제 할때 대학교 내내 제가 준비 ppt발표 까지 했었는데(성격 때문이기도 했고 발표도 잘해서 자신감도 있었고), 아예 안하는 새 끼는 그냥 논외로 치고 하면 되서 상관없는데, 가장 좃 같은 새 끼가 할줄 아는거 없어서 가장 쉬운 자료 조사 시켜놨더니, 인터넷 검색 사이트 1,2페이지면 나올만한거 복붙해서 모은후 메일로 쳐 보내는 새 끼들... 아오 다시 생각해도 빡치넹
일단, 혼자서라도 전부다 함...

그리고 사실대로 교수님에게 말해서 다른 조원들 엿 먹여 버리세요 ~ !
조별과제는 1명의 에이스와 떨거지 나머지로 구성되어 있지요...
아 진짜 소름끼치네요 '조별'만 들어도..
제목만 보고 빡친1인
같은 과 사람이면 조별과제에서 저리 못하겠죠;
설령 같은 과 사람이라도 해도 이미 문제아로 낙인 찍혔을 게 뻔하기 때문에 친하게 지낼 이유도 없겠구요 ㅋ
걍 물 먹이는 게 최고
저도 최근 조별과제 했는데
교수님이 혼자 하고싶은 사람은 혼자해도 된다해서 솔플했음.
팀으로 한 애들보다 점수 좋게 받아서 기분 좋더군요 헤헤

정말이지 조별과제 수준의 일은 그냥 잘하는 사람 혼자 하는게 억지로 열의도 능력도 사람한테까지 나눠서 하는것보다 훨씬 편하죠. 비단 조별과제 뿐만 아니라 사회도 그렇습니다. 저 사람이랑 같이 일하느니 그냥 나 혼자 다하는게 낫다 싶은 사람들이 참 많음
공산주의가 왜 망하는지를 조별과제를 예로들어 보면 안다
제가...지금 생각해도 빡치네요..ㅋㅋㅋ영문과 전공수업 듣는 것 중에 원서의
특정 챕터를 조를 짜서 번역해서 기말시험에 제출하는 게 있었습니다.
수업 첫날 같은 줄 옆자리에 어떤 여학생이 앉았는데 회화를 겁나 잘하더라구요
그래서 영어 잘하네~부럽다 이러고 말았는데 과제 받은 뒤에 어쩌나 하는 와중에 그 여자가 저보고 같이 하재서, 지랑 같이 다니는 애랑 저랑 세명이서 한 여섯페이지되는 분량을 나눠서 했습니다.

제가 한 너댓번은, 미리미리 해서, 빨리 번역하고 오역 수정하고 맞춰보자 해서 알았다 그러고는 이 썅년이 시험치기 전날이 되서야 했다고 보내주는데..

와........번역은 둘째치고 한글도 못하더군요...
존나 빡쳐서 시험 치는 날 대판 싸우고 난 니가 개판친 거 내가 다 했으니
사실상 내가 니껄 다 한거다..교수님께 말씀드릴거니 니가 억울하고 꼴리면
가서 변명하던 지랄하던 알아서 해라 라고 통보했죠..
결과는 제가 A+ 그년은 B
지금도 그 쌍년 얼굴 기억나네요...그래서 전 그 뒤로 조별과제 진짜 왠만하면
안합니다..저 혼자 제가 다 하는게 천번은 속 편해요
원서 내용도 솔까 중2 수준의 그냥 하품 나오는 레벨이였음...이걸 두달을 질질 끌면서 안주다가 제가 닥달하니 그제서야 대충 휘리릭..ㅋㅋㅋㅋㅋ
나중에 니가 다 한다고 해서 안할라 했다더군요..ㅋㅋㅋㅋ그래서 존나 빡쳐서 욕했죠..그럼 시발 이게 왜 조별과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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