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넋두리는 새벽에 해야 제맛2014.03.11 AM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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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로하던 인턴이 어찌저찌해서 안되고 지금 그냥 한량생활한지 보름쯤 됬네요.

원래 큰 목표를 잡고 사는 인생이 아닌지라 갑자기 상황이 바뀌면 심리적공황상태가 심하네요.

취직은 해야되는데 구직활동은 하기싫고... 해놓은 것도 없고... 이력서 자소서에 뭘써야될지 모르겠고

패션잡지에 나오는 지금형편으론 어림도없는 옷 신발 가방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괜스레 첫사랑 생각도 나고 .... 라디오 들으면서 오늘하루도 지나가벼렸네요.

인생복잡하게 생각하는 성격이 아닌데 갑자기 또 슬럼프가 찾아왔네요...

휴,,,,,,,,,,
댓글 : 4 개
전 어쩌다 보니 한량생활한지 2달아니 3달이 되어 가고 있네요...
작년에 일을 그만두고...
능력이 없으니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자신의 초라함을 보며 자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공부중 ㅜ.ㅜ;;
화이팅입니다.
저도 요새 멘붕하고 있지요.
2012년 취업에 실패. 2013년 1년간 취준생이라는 핑계로 휴학하면서 취업준비 했는데 실패... 결국 지금은 눈높이를 대폭 낮춰서 준비중이네요 ㅠㅠ
다들 비슷하군요 후 저도 오늘 최종면접 탈락 통보받고 멘붕중이었는데..

다들 화이팅 하십시다!
안풀릴수록 규칙적인 생활하시고 긍정적으로 자기계발 하시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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