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라디오청취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라디오청취한지 대략 10년정도된듯 하네요.

지금 당장 생각나는 DJ들은

하하몽, 소유진, 박경림, 스윗소로우, 정엽, 신해철, 문지혜, 성시경, 배철수, 김기덕

등등 대략 제가 거쳐간 DJ가 대략 이정도 되네요.(몇명 더 있을듯...)

주로 SBS랑 MBC위주도 들었는데 이상하게 KBS는 별로 정이 안가더라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 DJ는 문지혜아나운서 막방할 때 울어서 오프닝도 못하던거 기억나고(ㅜㅜ)

부모님 빼고 신해철 고스트네이션은 제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프로그램이고

어머니 영향으로 팝을 듣다가 알게된 배철수 음악캠프, 김기덕 골든디스크

그리고 최근에 끝난 성시경의 음악도시.........

새벽에 라디오를 들어서 부엉이가 됬는지 원래 부엉이라서 심야 라디오를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라디오들으면서 게임하는게 일상이였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ㅎㅎ

그리고 틀면 나오는 수도 꼭지 같은 게스트들(일락, 문천식, 옥상달빛 등등)

성시경음악도시 끝나니 막상 뭘 들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마왕 컴백한다니 고스도 다시해줬으면 좋겠고,,,

무튼 제 인생에 있어서 라디오도 꽤 중요한 한부분을 차지 했던 것 같습니다.

[Star_Gazer]

K의 즐거운 사생활, 재밌어요

[KooLucK.]

저는 이수영의 감성시대 이후로는 라디오를 안 듣네요 진짜 재밌었는데..

[o베르단디o]

M4U 들으세요~ ^^

[스파이더센스]

김기덕의 골든디스크와 배캠 듣는 낙으로 살았었음 ㅋㅋ. 김기덕씨가 하차하고나서도 배캠만은 매일 챙겨들었는데 요즘엔 시간이 안맞아서 못들었네요

[A-z!]

저도 예전에 성시경, 정엽 이렇게 듣고 잤었는데....... 요샌 그냥 조용한게 좋아서 그냥 누워서 웹툰이나 몇편 보고 자게 되네요 ㅡ_ㅡ; 그래도 그때가 재밌긴 했었는데 말이죠. 라디오 들으면서 혼자 희죽거리고 ㅎㅎ

[or2on]

전영혁의 음악세계는 목소리는 지겹고 트는 음악도 좀 졸린데 뜬금없이 빡센음악 나올때가 있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