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고백하고 싶습니다.2014.05.31 PM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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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천일된남친이 있는고 저에게는 그냥 밥먹고 가끔 톡하는 사이

안지는 2년정도 됬는데 그때 당시도 남친이랑 일주년이었습니다.

그냥 기다리다가 빈틈을 노려야지 했지만... 참 빈틈이 없더군요

밥이나 먹자고 하고 거절하면 이제 연락안해야지하고 연락한게 올해초입니다.

근데 요근래 계속 생각나더니만 꿈에도 나오더군요 허허허..

소개팅도 해보고 했지만 못잊겠더군요.

이럴거면 그냥 말이라도 하고 끝내려는데 또 거절당할까봐 겁나네요

뭐라고말해야될지
댓글 : 15 개
하지 마세요. 님을 좋아해주는 여자를 만나세요
혼자 좋아해봤자입니다
안하는게 좋을듯
헤어질때까지 기다리시던가 다른여자분을 만나시던가..
고백하시면될듯요, 성공률은...
속이 후련해지고싶으면 고백하시고
진짜 뭔가 해보고싶다면 일단은 기다리시는게 좋을거같네요
해봤자 더 비참해지니 그냥 하지 마세요
여기와서 얘기해봤자 실드도 못쳐드려요
진짜 이여자 아니면 안되겠다 싶으시면 고백하시는게.
그냥 확이야기해버리고 깨뜨리는 것도 좋고
그냥 다른 사랑찾는것도 좋고

이 두가지중 선택이십니다 ㅠㅠ
근데... 임자가 있으면 처음부터 굳이 그렇게 얘기 안 하는 게 서로에게 좋은 듯 합니다. 또 사람 일은 모르다보니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짝이 있는 사람에겐 기다리는 길밖에 없습니다.

혹여나 고백해서 글쓴이분께 오신다하더라도, 그렇게 가볍게 넘어오는 여자라면 사귈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들수도있어요.

적당한 거리에서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알고 지내는 사이로 지내시다, 헤어져서 힘들어할때 옆에 있어주십시오.

그리고 적당한 타이밍이라고 생각 될때 고백 하시면 ....될랑가요 ~ 아무튼 힘들다고 서두르시면 상대방이 피해다니는 최악의 상황이 생길까 걱정이 좀 되내요.
남친없는 여자면 응원하겠는데 남친있는 여자한테 고백 왜하세요? 만약 그 여자가 님 고백에 님한테 간다고 해도 초반에야 서로 좋고하겠지만 나중가면 분명 님이 여자가 사귀는 중에도 나같이 다른 남자 만나고있는거 아닐까하면서 의처증으로 고생할게 뻔히 보입니다..
하지말고 때를 기다리세요 천일 돼봤자 헤어질 사람은 헤어집니다 헤어진후에 노리세요 지금 고백하면 나중에 그커플 헤어져도 대쉬 못함
임자있는 사람한테는 하지 않는게...연애에도 예의랑 도덕이라는 게 있어요
아니 짝있는 그것도 천일이나 된 남침이 있는 사람한테 고백이라니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님이 그 여자의 남친이고 편하고 친한사이라
별생각 안하던 사람이 자기 여친한테 고백한다면 주먹부터 날리고 싶을껍니다
잘 사귀고 있는 남의 커플에 돌던지지 마시고 그냥 혼자 접으세요
자기만 생각하면 안되는 겁니다 그 여자분을 좋아 하시면 그여자분의 기분이나
상황도 생각해 주세요 혼자만의 감정은 혼자만 가지고 계시고요
고백하실꺼면 그사람 안볼각오로 하시고....아님 꾸준히 주변인으로 있다가 그 연인과 헤어졌을때를 기다리시는것도.... 둘다 매우 힘드실겁니다. 본인선택이죠 가장좋은건 주변인으로 있다가 그사람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는 거겠지만...
안봉 각오하세요 ㅋㅋㅋㅋㅋㅋ ㅜㅜ 최근 제상황이라...ㅋㅋㅋㅋㅋ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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