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to-day] 하...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안녕하세요. 네비 썬팅 매장을 운영하는 루리웹 유저 입니다.

동종업계 지인 부탁으로 또 어쩔수 없이 딜러와 엮이게 되었는습니다.

그래서 신차가 오게 되었는데요.

신차검수 도중 도장 찍힘이 발견되어 딜러분에게 알려드렸습니다.

딜러가 와서 보더니 PPF (자동차 도장 보호필름) 붙이면 안보이는거 아냐?

라고 하길래 맨 유리도 조그마한 스크래치가 나면 잘 안보이지만

썬팅 시공을 하면 잘 보이지 않느냐. 주장하는대로 PPF 필름을 시공하면 그 부위가 돋보이게 될것이다.

라고 했으나 노발대발하며 내기할래? 하고 화를 씩씩 내더군요.

그래서 보여줬습니다. 

 자. 봐라 하고 보여줬더니 도망가고

삐져가지고 차량 작업 내용을 나에게 안알려주고, 전혀 관계없는 내 파트너에게 알려줬네요.

그리고 저 부위가 찍힘이 있어서 범퍼 PPF 외뢰를 주셨으나

시공 비용 5 만원을 제시해서 그 비용에 절대 못한다고 하니

딴데는 다 해준다는데, 왜 못 해주냐? 하고 비교질까지..

이 딜러분과는 이 작업 마지막으로 바이해야 겠네요.

그리고 돈 많이 벌어서 이 딜러 분에게 그대로 갚아줄 생각 입니다.

[GBT군]

개쓰레기같은 딜러 새끼

저걸 숨기려 든다는 거 자체가 미친거지.

그리고 주인장님도 저런거 발견했으면 오너에게 숨기지 말고 말하세요.

저게 필름으로 감춰지냐 아니냐... 누구말이 맞냐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저도 딜러가 주선해준 곳에 신차검수 맡겼는데 존나 큰 도색까짐을 말안해줘서 제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생각하면 ㅂㄷㅂㄷ

[키치죠지의 검은고양이]

오전만 해도 탁송 기사분 호출해서 가져가시라고 했으나,
딜러가 고객님을 어떻게 구슬렸는지 차 인수증에 싸인 하시더라구요.

[GBT군]

뭐 나중에 무상으로 수리해주겠다고 했겠죠. 그래도 속이려고 한거 자체가 쓰레기..

[키치죠지의 검은고양이]

원칙적으로 문제되는 부분을 수정해오던가 아님 다시 재생산해오든가 해야하는데,
그걸 말로 구슬리는걸 보고 딜러는 믿을게 못되네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에드몽 당테스]

양아치새끼군요 고생하십니다...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고 이번 주말엔 더 좋은일 가득하시기를

[키치죠지의 검은고양이]

딜러가 애초에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딜러 수당만큼 차량 가격을 깍아주거나 그만큼 서비스해주는게 좋을듯한데..
세상이 내 생각대로는 안되겠죠. 응원 감사합니다:)

[TEAMSOCOM]

이번에 차사면서 빼져리게 느꼇습니다.
차팔이는 진짜 인간이 아니다
문제가 생기면 고객이 선택할수 있는건 1번2번3번이다
이중에 고르면 된다가 아니라
그냥 1번 밖에 없으니 별수 없다 로 일관되게
최소한의 정보만 주네요
나중에 주재원 통해서 들어보니 선택 옵션이 다양한데
딜러는 오로지 한가지 딜러가 유리한것만 제시를 햇고
후에 다른 선택지가 있는거 아니냐고 하니
그제서야 자신은 잘모르니 위에서 결정난거다 며
책임 회피만....
나중에 처리과정에서는 아무것도 한게 없으면서
처리 다되고나니 그제서야 본인이 노력해서
고객님이 원하는쪽으로 됫다고 개소리를....
저는 차량 말소하고 새로 출고하는 과정인데
이번에도 차량 상태가 메롱이면
그냥 계약 해지하고 딜러 엿먹일려구요
지금 새로 계약하면 엄청 기다려야된다고 으름장 놓는데
솔직히 급한거 아니라서....

[키치죠지의 검은고양이]

그런 딜러들이 국산차 브랜드에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신차검수부터 번호판 달아주고, 고객님께 차 기능에 대해 설명해줘야 하는데,
이런 기본적인 것도 안하고 다 떠넘깁니다. 귀찮은건 니들이 해
편한건 내가 할께. 이런 마인드 입니다.
현대/기아 같은 경우 대리점마다 다르겠지만 차량 가격 5000만원 정도에 팔았다면
170만원 가량 수당이 나오는데, 여기서 세금떼고 뭐하면 140만원 가량 남더군요.
그런데 얼마 안남는다고 징징 대면서 할일은 제대로 안하고 갑질만 해대니
좋은 이미지가 박힐래야 박힐수가 없지요.
TeamSocom님도 마음 고생 심하셨겠네요.

[†아우디R8]

진짜 쓰레기만도 못한새끼.
차 넘기고나면 장땡이다 이거겠지 하여간 개호로쌍놈새끼들 사람대우를 해주면 안됨.

[키치죠지의 검은고양이]

차량 판매도 그 회사 브랜드의 이미지인데, 너무 날로 먹어서 문제 입니다.
정직하게 판매하는 딜러분을 못 봤습니다.

[siza]

아 보통 딜러와 거래 잘 안 하려고 하나요?

[키치죠지의 검은고양이]

소비자 입장에선 내가 차에 대해 잘 안다 싶으면 거래를 잘 안하시고,
내가 차에 대해 잘 모른다 싶으면 딜러들과 거래를 하는데요.
딜러 잘 만나면 서비스를 잘 챙겨주겠지만, 보통 말로 현혹해 쿠폰썬팅 또는 저렴한 열차단 썬팅, 저렴한 블랙박스 정도로
퉁 치려는 딜러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이유는 차를 판매하면 수당이 나오는데, 많은 서비스를 해주면 자기 수당이 적어지니까요.
딜러는 고객님을 생각안해요. 작업 퀄리티보다 속도와 저렴한 공임. 이것만 봅니다.
시공자 입장에선 동등한 관계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꼴에 일 준다고 갑질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