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끄르르르] 고양이 탁묘 관련 질문입니다.2012.05.09 PM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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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우리 3 남매 아기들....



제가 나중에 지방으로 좀 오래 출장을 가게 될듯 해서

탁묘를 좀 시킬려고 하는데요



기간은 대략 1~3개월 정도가 될것 같아요

(지금은 아직 일정이 확실치 않습니다)



걔네들 숙소에 데려다가 제가 돌보는게 가능하다면 그러고 싶긴 하지만

그게 될 확률이 낮고 그렇다고 지인이나 친척 분들의 집에 맞기자니

동물을 좋아하시고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죄다 개를 키우시고

그외의 친척분들은 고양이를 무조건 더럽게 살고 전염병이나 옮기는 애물단지로 생각해서

차마 맞기지를 못 하겠어요

(안그래도 오늘 친할머니 댁에 물어보러 갔었는데

넌 3살먹은 애도 아니고 이딴걸 가지고 다니면서 데리고 노냐?...라며 화를 엄청나게 내시며

저의 모든 부분을 가지고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욕을 하시더군요;;

그것도 모자라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그 고양이들 다 죽여버리라고 하셨다고 함;;)





맘 같아서는 고양이 호텔같은데로 하고 싶기는 하지만

너무 가격이 비싸서 부담이 큽니다;;

대략 알아보니까 가격이 모텔비랑 동급이거나 그 이상인듯 하던데;;

하루당 1만원에 맞길수가 있다고 쳐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에요;;



거기다 우리 애기들이 3마리에 어미는 얘네를 처음 봤을때 이미 죽어 있었던데다

태어난지 5주 정도 밖에 안된 애들이라

탁묘가 힘들것 같고 사기 당할 위험도 있을것 같아서

많이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상단 링크는 제마음의 고향입니다 ㅋㅋㅋ

무플,분쟁,텃세,폭력 등이 전혀없고

내집처럼 편안한 곳이지요 ㅋㅋㅋㅋㅋ
댓글 : 13 개
하우아아ㅜ아우ㅏㅇ 귀여워 ㅠㅜ
  • CORA
  • 2012/05/10 AM 12:04
먕~
네이버카페나 동호회쪽에 알아보는게 좋겠네요
저두 두달정도 탁묘를 맡긴적이 있는데 좋은 분이 맡아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많은 경우 돈보다는 선물로 사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미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 많으셔서 사료랑 모래를 선물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 그리고 맡기시는 기간동안 고양이들에게 들어갈 사료랑 모래도 미리 가져다줘야 하구요
좋은 분들이 출장 기간에만 맡아주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쟤들 너무 귀여워서 실제로 보고 싶네요.....
segadc / 그러고보니 제가 그 정모 나갈뻔..... 했었죠 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못 나가고 있지만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까페 가입하셔서 부탁하시면 될듯...까페 전체쪽지중 탁묘건만 80%는 넘는거 같아요
아우아우.... 제가 맡아드리고 싶은데......ㅠ.ㅠ 저희 어머니꼐서 작으나마한 어항을 가지고 계셔서... 물어봤는데.... 역시나 안된다고 하시네요....ㅠ.ㅠ 아우아우~~ 귀엽다....ㅠ.ㅠ
반반무 / 알아봤는데 거긴 일단 가입하고
5회 방문을 해야 글이 써짐요;;

거기다 지금 저 네이버 비번 까먹은건지 털린건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고양이 키우는 입장에서 굉장히 안쓰럽네요... 이제 곧 접종도 해야할거고...마리당 3만3천원정도씩이니까...3차까지하면 3마리니까 30만원...사료비...모래비...하면...꽤나 깨지시겠어요....
  • TrpS
  • 2012/05/10 AM 04:14
지금 술 때문에 좀 병슨같은 리플이지만 ㅠㅠ 고냥이 기여어~
음..제생각엔 그냥 고양이카페에 올리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ㅠㅠ
음..제생각엔 그냥 고양이카페에 올리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ㅠㅠ
아 곤란한 문제에 직면하셨군요;;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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