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라그나로크2013.12.23 PM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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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물건들 정리하다 나옴.

당시 콘솔&아케이드 유저라 온라인 게임은 하질 않았는데,
라그나로크 덕에 같이 게임하는 즐거움을 알게됨.

사냥하는 시간보다 채팅하는 시간이 더 많아서, 유료아바타채팅이라 불렀던 기억.
첫공성전 설레는 마음으로 성에 들어갔다가 용접마스크쓴 블스한테 매머맞고 누웠던기억.
서큐버스와 앨리스를 한방에 테이밍하고 뛸뜻이 기뻐했던 기억.
+8마제 띄우고 신나서 술한잔하고 다음날 새벽 술기운에 날린 기억.
로그로 소희한테 몹머플 털던기억.
pc방에서 할때 주변 헌터의 참새소리. 착착차라라락.

프론테라의 BGM이 귓가에 울리는듯..

그때 같이 게임하던 사람들은 지금 무얼하고 있을까.
댓글 : 13 개
지금 롤 하겠죠.
제가 그렇습니다?!
아!
오파하고 오보만 아니었어도 ㅠ
3000 년 1월 1일까지 로그인 금지의 추억
이거 저도 가지고 있는데 말입니다.
인터넷에서 클라이언트 받는건 금방인데...버리긴 아쉬워서 보관중.
예전에 오베할 때 게임잡지에서 나눠 준 라그나로크 가이드도 아직 있어요 ㅋㅋ
리치왕//오래된 파산 상자
FcukYou//무슨일이..
포미닛전지윤//대단하시네요. 전 오베끝날무렵 새로열린 오딘섭에서 시작했었습니다.
저도 요거있죠 ㅎㅎ
책보다보면 옛날생각나기도해서
가끔씩켜서 고목놀이하네요 ㅋㅋ
오우 한때 로키섭맞나?암튼 천지창조길드에서 열심히 했었는데 ㅋㅋ모로크와 프론테라 BGM은 아직도 생각나서 가끔 듣곤하네요 ㅋㅋ
  • G-old
  • 2013/12/23 PM 05:29
저도 해킹당해서 그놈이 그계정으로 뭔짓을 했는지 3000년까지 로그인금지 아오....
저도 로키섭에서....
천창하고는 적대였었네요ㅋㅋ
저도 참 잼나게 했었는데 구라비티의 거지같은 운영으로 말아먹은 비운의 게임...
끝없는 하향, 패치한방에 바보되는 캐릭터들..
최근에 즐긴 마영전도 운영에 질려서 손털었죠.
랑사마에요//고목 ㅋ
가츠☆//로키. 사라섭도 잠깐 했었는데 물가때문에 포기.
G-old//해킹이군요.
투사//오래된 적은 친구와 같다. 추억을 공유할수 있을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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