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새로운 일 해보려고 하는데 너무 지식이 없어서 걱정되네요 ㅠㅠ

지금은 음료 자영업자로 처음에 고생하다 인제 자리 잡아서

혼자 연매출 4~5억 정도는 하고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사면서 살고있어요

근데 일이 몸쓰는 일이라 많이 망가져서 계속해야되나 고민인데

아시는 사장님이 시스템에어컨 하시는데 저 오면 기술 알려준디고 하네요

가게되면 다시 도전해보는건데 수입이나 일의 강도 같은걸 하나도 몰라서요

혹시 시스템에어컨 쪽 하시는분 계실까요?

주뱐에 알아보니 요새 건설경기 죽어서 일도 없을거고 음료나 계속 하라고 하는데

전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긴한데 조언이 필요하네요...

[카우보이A밥]

일단 건설경기는 작년부터 호황입니다...
설비 배관일을 좀 했었는데 여름 에어컨 한참 쓰는 달엔 몇달 에어컨 겸업으로 일하시는 분들 많았습니다
하는일이 좀 비슷하거든요 한 계통이라 ㅋㅋ 그때 얘기 많이 했었는데 업으로 삼기는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뭐 금액적으로는 안물어 봤는데 보통 배관일하면 월500~600은 기본인데 그것보다 더 적으니까
별로라고 하는거겠죠....단기로 그때만 단가가 좀 좋으니까 겸업으로 했던거에요

[9457]

타일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쪽은 현재 호황이라 일은 끊임 없이 많습니다
물론 일을 책임감 입게 마무리 잘 해야겠지요
시스템 에어콘은 덜하다고는 하지만 한철이라 벌이가 들쑥 날쑥 합니다
몸이 망가지는건 덜하겠지만 일이 규칙 적이지 않고
현재 수입 보다 많이 벌기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새로운 도전이 해보고 싶으셨던 일이 거나 보다 나은 수입과
발전 가능성이 있으면 추천 드리겠지만 현재가 하시는 일을
유지하시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아우디R8]

시스템에어컨일 2개월가량 해봤습니다.


기계좀 만질줄알면 금방배웁니다.

근데 코어치는게 좀 힘들어요.

그외에는 사다리 타고 작업하는거 빼면 다 할만합니다.

[남자의 미래]

걱정하는데 도전하시며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xavier]

에어컨 분야는 대체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좀 댈꼬가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