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디즈니 플러스2021.12.07 PM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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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이안은 잼있게 봤는데

완다 비전은 그냥 그냥 볼만한 수준이었다.

로키는 잼있었고 팔콘은 그냥 그냥 이었다.

상치는 볼만했는데 중국이 싫어서...

여튼 디즈니 컨텐츠는 넷플릭스와 다르게

재미를 떠나 퀄리티가 좋는데

문제는 이게 좋은 전략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어쩌면 퀄리티보다는 망작도 막 찍어내는

넷플릭스가 더 유리할 꺼 같기도 하고

디즈니가 어떻게 컨텐츠 수급을 할지 궁금하다.

댓글 : 6 개
디즈니는 막 미칠듯이 보고싶다고 느껴지는게 없고 넷플은 몇몇개 있긴 함
다양성에서 떨어지는 거 같아요
사람 취향이 다 똑같은게 아닌데
10년 넘게 OTT서비스를 한 넷플릭스랑 컨텐츠 수랑 가입자 비율로 비빌수 있는 경쟁사는 아직 없죠
아마존프라임에 끼워파는 아마존이랑 자체 컨텐츠가 강한 괴물 디즈니가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는 수준.ㅎㅎ
모두들 착각하시는데 디즈니는 디즈니가 전부가 아닙니다... 폭스와 ABC espn등 다양한 미디어기업들을 보유하고 있고 어마어마한 컨텐츠들을 보유하고 있지요. 예전 계약들때문에 넷플이나 다른 ott에 방영권이 있는게 문제지요. 디즈니사 텔레비전 컨텐츠들 구계약이 끝나면 독점으로 들어갈거고 새 컨텐츠들도 추가로 들어가면 경쟁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컨텐츠 공급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줄거같은데 문제는 앱의 퀄리티가 넷플보다 한참 떨어져서 그 갭을 어떻게 매우냐가 승부수가 될거같습니다.
추가로 붙이자면 넷플이 독점컨탠츠를 공격적으로 찍는 이유도 디즈니같은 회사들이 자사 ott만들고 새 컨텐츠를 공급안하고 과거에 싸게 산 컨탠츠들을 회수될까봐서죠.
그래도 유일하게 맞다이 가능한게 디즈입니다

외국 부모님 파워 무시못하죠 디즈니 애니땜에
심슨 머신
그리고 추억의 명작 영화 몇가지가 있던
솔드아웃이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나
겨울철에 몇번이나 보는 크리스마스의 악몽
넷플에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빠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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