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마영전 신캐 키우기2021.07.15 AM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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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델링은 좀 잘된 거 같음.

 

근데 캐릭의 배경과 설정이 켈트신화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의 설정과 하나도 어울리지 않아서 좀 아쉬움.

 

그것과는 별개로 어느 순간부터 쌓아야 하기 시작하는 스택이라는 요소를 배제했다는 점에서

구캐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조작 등등 플레이하는 재미는 좋은 편.

 

캐릭도 이쁘고, 게임 설정과는 별개로 동양풍 갑주는 내 취향이라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다만, 끝도 없이 추가되는 스탯들과 높아지는 진입장벽은 아마 길게 플레이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예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이... 대체할 게임이 없을 정도로 그래픽과 캐릭터모델링, 타격감 등등이

내 취향이라 아쉽습니다... 열심히 할때는 진짜 열심히 했는데...

 

이것저것 둘러보다보니 예전 주캐인 피오나가 현재 드레스랭킹 22위... 진짜 열심히 했었구나...

 


댓글 : 5 개
  • N3Z9
  • 2021/07/15 AM 08:30
장점이라는게 전부 최초 개발자가 쌓아놓은 훌륭한 컨셉과 언리얼 엔진마개조, 아트웤분위기 재현등 처음것들뿐이고
이후 운영하면서 업뎃한것 모두가 그걸 역행하는 개판운영 ㅈㅈ
차라리 최초버전부터 콘솔로내고 시즌제 업뎃방식이였으몀 이만큼까지 안가지않았을까싶음
콘솔충들은 뭐만 하면 콘솔로 나왔어야 타령하는데 2010년에 나온 겜을 그당시 누가 콘솔로 오픈할 거고 콘솔로 운영했으면 2021년 지금까지 운영이 가능했을까 생각은 못하는 건지
그리고 언리얼 엔진이 아니고 소스엔진임
라고데사에 강화도 2강까지였을때 너무재밌었는데 다시한번해봐도재밌을까요? 궁금하던데 신캐가요...
당시의 게임과는 좀 다릅니다. 솔직히 지금은 100레벨까지는 멀티게임이라기보다는 그냥 싱글게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타인과의 교류도 없고, 솔직히 파티를 구할 수도 없을거에요. 그렇기에 100레벨 전까지는 일정 구간마다 장비템이나 이런저런 플레이에 대한 편의를 많이 봐주는 게임인데, 레이드를 돌 레벨이 되면서부터 기존에 플레이하던 유저들과의 현질이 아니면 도저히 극복하기 힘든 벽이 있고, 파티들 역시 대체적으로 숙련자를 원하기에 초행자가 그런 팟들에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요.

뭐, 나는 무조건 엔드컨텐츠까지 뚫어야한다 라는 마인드가 아니시라면... 며칠간 콘솔플레이하는 감각으로 게임을 즐기는 건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라고데사까지 플레이하셨다면, 거의 대부분의 캐릭을 경험하지 못해보셨겠지만 얼마 전 출시된 신캐의 경우는 오히려 그전까지 나왔던 캐릭터들보다 피오나, 리시타 등 초기에 나왔던 캐릭터들과 더 비슷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익숙한 느낌이 드실 수도 있을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플레이 해보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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