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노다메 한국 리메이크 관련해서...2014.07.07 AM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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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이 투자하는 드라마라서 윤아를 넣는거라면, SM은 음반 외의 연예계 프로젝트는
도박꾼의 마인드에 가까운 느낌으로 밀어붙이는 느낌입니다.

어차피 음반쪽에서는 YG와 함께 양대산맥이고 훌륭한 노하우와 리소스들이 있으니,
거기서 비롯되는 막강한 자금력으로 우리 아이돌이 주연한 드라마 하나만 띄우자, 하나만
뜨면 계속 뜬다- 뭐 이런 식의 생각으로 일단 윤아 하나만 띄워보자 하는 거 같음.

그렇게 윤아 띄우고 나면 크리스탈 띄워야지, 아닐까요.

근데 재능면에서는 윤아보다는 크리스탈인 거 같긴 함. 연기든 노래든 춤이든.



댓글 : 18 개
걍 애초에 컨셉은 개나줘버린게 문제같음 돈에 눈이멀어서
그냥 일본 수출할 때 먹힐 인물이라 그런거죠.
소녀시대 타이틀에 근석이랑 나온 사랑비도 있었으니.
몇개를 말아먹고 있는데....
SM도 역시 현금이 대단함.
보아 영화로 대박 말아 먹은 것 같은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들은 전부 아이돌로 ㅋㅋㅋㅋ
좋은 작품 똥칠이나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총리와 나 시즌2 인가
지금 캐스팅 보드에 오른 배우들 면면을 보자면.....
핵심요소가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캐스팅이네요

D컵 / 코타츠 / 결정적으로 타이틀(노다메 칸타빌레)인데;;
헐 이거 SM이 만들어요? 윤아는 좀 오반데;
제작은 그룹에이트에서 하는데, 아무래도 전혀 노다메 이미지와 맞지 않는 윤아가 캐스팅에 거론되는 것으로 봐서 SM의 입김이 있지 않을까 짐작하는 거죠.

참고로 그룹에이트는 내노라하는 드라마들을 꽤 많이 만든 손에 꼽히는 드라마 제작사입니당...
돈때문에 하는건데 돈이 과연 될런지가 의문
연기의 이미지라는건 연기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거라
사실 윤아가 캐스팅 되었다고 해도 꼭 미스캐스팅이라고 볼수는 없으나
불안한 것은 사실이고, 그렇다고 윤아가 그만큼 연기력으로 인정받을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가도 생각해봐야할 문제죠...

의외로 자기성격과 잘맞는 배역이라 잘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워낙 원작의 우에노주리가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성격을 잘표현해놔서
왠만하면 비교가 많이 될 듯 싶네요...

남자배우의 경우는 스펙트럼이 넓어서 사실 주원아니더라도 할만한
사람 많죠.. 그정도로 견줘볼만한 배우들이 많은 반면에 국내 여자배우의
경우는 악녀 혹은 순둥이 털털이 정도의 배역한계점이 있어서 좀 소화하기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4차원 배우 중에 최강희 정도나
혹은 장나라는 이런 배역 잘소화하는 배우들이긴 한데,
이제는 나이가 많아서 둘다 ㅎㅎㅎ
윤아라고???? 미친 그냥 일판 한번 더 보고 말지
하.. 답답하네 좋아하는 애니랑 드라마엿는데
미친 우에노쥬리 싱크로 맞는애로 골라야지 먼 감도안오는애로 캐스팅했어 완전 안어울리는디
심은경한테 오퍼 갔었는데 고사했다고 해서 안타까움..겁나 잘 어울렸을텐데
우에노 쥬리 반의 반이나 따라갈라나...
원작재현에 실패했던거면 리메이크가 의미가 있을지 모르지만
잘 나온 걸 어설프게 따라해봤자 사사건건 비교만 되다 끝날텐데.
어차피 난 안볼거니까 어찌 돼도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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