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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고등학생 때, 친척 집에서2013.12.31 PM 08:47
초등학생 친척동생과 시비가 붙었다.
결국 내가 이겼다.
그걸 본 이모부가 말씀하셨다.
"야, 넌 고딩이 되가지고 기어이 초딩 하나를 이겨야겠냐?"
그리고 내가 말했다.
"사자는 토끼를 잡을 때에도 전력을 쏟지요."
맞았다.
댓글 : 3 개
- 단신슴규
- 2013/12/31 PM 08: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파킴치
- 2013/12/31 PM 09:19
이모부 : 이젠 내가 사자다.
- kilan
- 2013/12/31 PM 09:44
자존심 한 번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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