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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난 정말 쓰레긴것 같아요.2014.02.04 AM 03:42
아무리 넷친이라지만,
6년 가까이 같이 있으면서 몇 번 정도 직접 만나 놀던
그런 친구들을 단 15초만에 모두 끊어버리고
지인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이 자려고 누웠을 때 왔는데
대충 둘러대면서 졸린데 전화걸었다는 짜증을 살짝살짝 내가면서 통화하고
나 좋아하는 사람들 마음은 짓밟아버리면서
그저 짝사랑하는 그녀에게만 올인하려 드네요.
살지 말까 그냥.
댓글 : 3 개
- Citadel+
- 2014/02/04 AM 03:57
두번째껀 좀 너무했네요..
앞으론 그러지마세요
앞으론 그러지마세요
- 여보애좀봐줘
- 2014/02/04 AM 05:40
흠.. 그래도 죄책감은 느끼시니.. 그냥 전 토닥토닥 해드리고갈게요..
- kilan
- 2014/02/04 AM 07:10
자신의 마음이 상하는 것은 원치 않지만.
상대방의 기분은 반쯤 무시하는 듯한 그런 느낌..
저도 있습니다.. 나도 좀 이기적이긴 하지만 되도록이면 위선적으로 살려고 합니다.
그래도 자신의 이기심에 의혹을 품었고 망설이고 계신다면...
그 마음 잊지마시고.. 그녀를 나중에 첫번째와 두번째 사례처럼 내치지 마십시오.
상대방의 기분은 반쯤 무시하는 듯한 그런 느낌..
저도 있습니다.. 나도 좀 이기적이긴 하지만 되도록이면 위선적으로 살려고 합니다.
그래도 자신의 이기심에 의혹을 품었고 망설이고 계신다면...
그 마음 잊지마시고.. 그녀를 나중에 첫번째와 두번째 사례처럼 내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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