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련 비평] 북한 인권문제는 과연 종북세력이 무시할수 있을까?

최근이나 과거이나 여전히 한총련류 종북세력들이 북한 인권문제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북한 기아가 미 제국주의자와 서방 세력들이 날조해낸 것이라고 믿고 있다. 과연 이런 그들의 믿음이 옳을까?

그들은 아직까지 주체사상을 선진적인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북한이 하는 모든 일은 어디까지나 자주적이고 민족적이라고 여긴다. 한 예로, 운동권은 북한이 핵을 무장하기 전까지 '반핵'을 외쳤으나 (미국이 핵을 가지고 있었으니깐) 북한이 핵을 무장하자 '반핵'이라는 말은 사라지고 그 대신 '북한의 핵무장은 자주국방의 상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즉, 그들은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기에 북한기아나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하여 '날조'라고 주장할수 있다.

그들은 사실을 왜곡하고 곡해하며, 남한 정부 전복을 노리고 적화 통일만을 바랄 뿐이다. 그러기에, 북한인권 문제나 북한 기아를 부정할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적화 통일이 되는 즉시 버려지거나 그들이 '배신자'라고 욕하던 탈북자들처럼 정치범수용소로 보낼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자본주의의 단물을 너무 많이 맛봤기 때문'이다.

아니면, 그들은 적화 통일이 된 한반도에서 선전이나 어용목적으로 쓰이다가 말 한마디 잘못하여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가 '그들이 부정하던 북한인권의 현실'을 직접 맛보게 될것이다.

결국, 그들의 이런 종북주의는 한때 진보진영이였던 사람들이 보수진영으로 전향하게 만들었으며(대표적인 사람으로 강철서신), 진보전영 내에서도 이런 종북주의 세력과 관계를 끊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사례를 들자면, 민노당내 PD파가 당의 종북(NL)에 반발하여 결국 탈당, 진보신당을 창당한것이 있다.

결론적으로,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명령에 따라 북한 인권문제나 기아문제를 부정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들은 진보진영의 발목을 장기적으로 잡을것이다.

[Lukaku]

고위층은 벤츠에 아우디에 먹을꺼 다먹고 핸드폰도 들고다니고 국민은 죽고있고
대한망궈나 북한이나 다를건없네

[coolngroove]

Lukaku//
이런 댓글들이 종북좌빨애들이 자주쓰는 논리

"북한은 훌륭한데 우리나라는 ㅄ이다"
이런 얘기는 이제 사람들한테 씨알도 안먹히는거 아니까

"북한도 ㅄ 이고 우리나라도 ㅄ 이다.
김정일도 이명박도 나쁜놈이다." 이런식으로 호도함

이명박이 그냥커피면 김정일은 T.O.P인데

과연 진짜 우리나라랑 북한이랑 다를게 없음?

[불쌍한놈들]

coolngroove/맞는 말입니다.

[아뜨만]

루리웹에서 종북세력 찾는게 개그라면 개그일듯

[순양함™]

뭐 진짜로 김정일 후장이나 햝는 사람이 국내에 얼마나 될지부터가 의문이네요
설마 여기 정치사회뉴스란의 사람들을 지칭하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북한이 한민족은 맞지만 아직까지는 어디까지나
남의 나라죠 북한걱정할 시간에 국내에 서식중인 주어없는 쥐새끼와
쥐의 후장이나 햝는 똥벌레 같은 놈들 걱정만해도 모자라는 우리나라입니다

[무시받는남자]

coolngroove(sagamakers)/북한도 ㅄ 이고 우리나라도 ㅄ 이다. 김정일도 이명박도 나쁜놈이다." 이런식으로 호도함
이명박이 그냥커피면 김정일은 T.O.P인데
과연 진짜 우리나라랑 북한이랑 다를게 없음?

비슷한 테크니까 그렇죠. 저쪽이 T.O.P고 이쪽이 커피라 해도 둘다 우리의 가치인 "민주주의"와 "소통"을 무시하는 "독제" 테크를 탔으니 둘다 욕먹을만 하죠/

[무시받는남자]

그런데 진짜 종북세력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민들중 대다수는 종북이 아니라는 걸 확신합니다. 자본주의로 덕에 잘살고 있는데 진짜 사회주의도 아니고 독재일 뿐인 그리고 배굶고 있는 북한을 동경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한나라당 지지자 분들 중에 민주당 지지자들을 빨갱이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루리웹부터 시작해서 대부분의 시민들은 북한꼴 나서 좋아하는 아이돌이 김정일 앞에서만 춤추길 바라지 않는다는걸 좀 알아줬으면ㅠㅠ 단지 성장중심의 정책보다는 뒤쳐지는 이들을 배려해 줬으면 하는것 뿐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