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천년전쟁 아이기스> 첫 번째 스킬 각성2015.06.09 PM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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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로그인 보너스로 얻은 무지개를 사용해서 겨우겨우 모니카의 스킬 레벨이 끝까지 올랐습니다. 4레벨까지는 한 번도 실패 없이 쭉쭉쭉 올랐는데, 그 후는 모두 실패해서 이번에 겨우 성공했네요.

자, 왜 뜬금없이 모니카냐... 그야 개틀링을 쏘고 싶어서죠. 다른 이유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차피 전 스킬 레벨에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이벤트 등으로 스킬을 올린 경우가 아니면 거의 대부분이 스킬 레벨 1이고, 무지개가 쌓여서 대체 어느놈을 올려줘야 칸을 좀 줄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모니카 각성 스킬이 참 좋아보이더라고요. 뭐, 실제로는 미묘한건 다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킬 각성이란걸 처음 해보네요. 무지개가 막 넘쳐나지 않는 이상 이런 건 다시 해보고 싶지 않아요... 이벤트로 레벨 다 올린 애들이나 시도해볼만 한 듯.
댓글 : 5 개
전 클레어 스킬각해보겠다고 레벨4에서 무지개만 6개쯤 날린것 같군요 ㅠㅠ
그나저나 개틀링건이라니 뭔가 웃기네여 ㅋㅋㅋㅋ
전 이제까지 게임 하면서 얻은 모든 무지개를 모니카에 다 넣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건 꼭 올리고 말겠다는 오기가 들더군요. 어차피 이벤트 등으로 얻은 것 밖에 없지만요.

아시다시피 각성 스킬이란게 대부분 뭔가 얻는만큼 잃는게 있는 법인데, '개틀링이라니 뭐야 이거 병신같지만 멋있어'라는 느낌이 들어서, 첫 각성은 이걸로 하게 되었습니다.

gif 짤방이라 소리가 안 나는데, 실제 게임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콰콰콰콰'하는 소리가 납니다;;
오오 개틀링의 위엄..뭔가 로망 같은 게 느껴지네요, 골드캐릭 주제에 !! ㅋㅋㅋ

저희집에도 그끄저께 술먹고 가챠3번 지를 때 모니카가 나와서, 이번주 목요일에 파티에 넣기만 해볼 생각인데..저런 개인기도 있는 애였다니 ㅋㅋ
해적이란게 사실 감질나게 툭툭툭 쏘는 애들이다보니 딱히 흥미가 없어서 저도 방치중이던 캐릭터였는데, 각성 스킬 하나가 마음에 들어서 키우게 된 겁니다. 제 감상 역시 참치 마요님 느낌이랑 비슷합니다.

그 외에, 모니카가 파티에 있으면 마수정 획득 확율이 올라간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뭐, 정작 얼마나 달라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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