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트럭] 버스 사진은 아니고 영주 터미널 사진입니다.2015.01.07 PM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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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건물이 오래되어 보이는데 옛 향수도 있고 운치있네요.
1층은 매점이 있고 대합실에 의자 있고 한 일반적인 버스정류소공간이고
2층은 버스회사사무실과 터미널 사무소, 커피숍이 있습니다.

보기엔 이래보여도 고속버스도 다니고 있습니다.

요샌 대우만 있는 경우가 보기 힘들어 찍었습니다.
댓글 : 16 개
음 영주시가 저리 한적했었던가 싶네요.

몇년전에 밤중에 잠깐 들른적이 있긴한데
겨울철 평일 점심때라 그럴 겁니다. 가을철에는 분주하다 하더라구요.
어릴 적 살던 동네 느낌나네요. ㅋㅋ...
의정부터미널도 저렇게 생긴걸로 기억합니다...
고즈넉한 곳이군요
꼭 시간이 멈춘 동네 같아요.
부석사 때문에 갔었는데ㅎㅎ
우와 반가워라...
가신지 오래 전이었었나요?
분위기 있네요 ㅋ_ㅋ
요즘 건축들은 죄다 웅장하고 크게만 짓느라 뭔가 결여되는 느낌 ㅜㅠ
커 보여야 발전돠었다고 생각할지도요.
밑동네인 안동은 2층짜리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더라구요.
작년봄인가에 지인결혼식땜에 첨 가봤는데 ...
고요함이...ㅎ
터미널 안에 사람들도 직원분이랑 몇몇 어르신들 외에는 없더라구요.
후배놈이 영주터미널 앞에 본가라고 그렇게 놀러오라고했는데 ㅋ 이렇게 보게 되네요
후배 분이 영주 사시나 봐요...
친할머니 댁이 풍기라 어릴때 기차타고 풍기역으로 가거나
기차표못구하면 영주가는 고속버스타고 가서 택시타고 풍기들어갔엇는대
최근에 가봤을때도 어릴때랑 변함이없었음 추억이 새록새록 ㅋ
이 건물은 블로그 사진 보면 5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모습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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