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Life!!!] 요새 다시 빠져든 건프라..2014.09.28 AM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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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5년 된거 같네요. 한창 건프라 만들던게.

뉴건담을 시작으로 MG만 쭉 만들다가 EZ-8을 만들던 도중 슬럼프가 와서 접었는데

해외 나와서 생활하다 보니 게임도 지루하고, 뭔가 놀 거리가 없어서 돌아다니다가 한 가게를 발견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차로 1시간 반 떨어진 곳. 가게 이름이 'OTA HEAVEN'!!!!!!

말그대로 오타쿠 천국.

건프라, 비디오게임, 핫토이, 넨드로이드 등 다양하게 구비 되어 있더군요.

그중에 저는 건담을 다시 손대게 됩니다.

RG 퍼스트를 시작으로 사자비, 뉴 버카, PG 아스트레이와 MG 퍼스트 3.0 으로 이어졌지요.

RG가 잘 나오긴 했는데 너무 작아서 저는 별로더라고요.

한국에서도 안한 데칼질에 마감제 질 까지 해놓고 나니 너무 멋집니다. 시간 보내기도 좋고.

아스트레이는 여기와서 첨 만들어 보는데 잘 나왔네요.

그래서 PG 스트락 루즈와 MG 레프, 블프를 연달아 질렀지요... 이건 아직 손도 안뎀.

덤으로 SHF 마리오가 있어서 업어 왔습니다. 좋네요.

덕문에 위유 뽐뿌가 심하게 오는게 부작용.

이 가게에 위유 기계는 있는데 소프트가 없습니다.......위유는 국가코드가 있다 해서 함부로 사기로 뭣 하네요.
댓글 : 7 개
아스트레이가 왜 저렇게 크지?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pg가 나왔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나왔었죠 이제는 PG 유니콘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2008년인가 나왔더라고요.

좋습니다. 원 소체가 PG 스트락이라 잘 빠졌더라고요.
PG 루즈까지 사시다니... ㅎ
이건 다시 잡은 정도가 아니라 본격적! 이라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한국에선 데칼. 그것도 습식은 건들지도 않았는데,
여기선 심심해서 그런지 습식도 하나하나 잘라 물에 불려 잘 붙이고 있습니다.
제가 심심하긴 한가 봅니다.
PG 루즈는 일단 스트라이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구매.
자카르타까지 주문 넣었는데 인도네시아에 PG가 씨가 말랐네요.
추진력을 얻기위해 한번 접었던것이었군요
ㅋ 언제 또 떨어질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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