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진짜 외국으로 눈을 돌려야하나...2013.06.22 PM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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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글 보고 든 생각이...

여지껏 만나본 사람들 중에 가장 '나'를 잘 알아준 사람은 일본인 여친이 아니었나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 시절 갖고있던건 패기랑 몸뚱이 밖에 없던 때였고,
와~ 이 사람이 나를 엄청 아껴주는구나라고 느껴본게 처음이자 마지막.

지금이야 형편은 더 나아졌는데 뭐그리 조건을 따지고 바라는거 많고 무조건 자기위주 인지...
맨날 배려만 하다가 지쳐서 때려치우네요.

한국여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여태 만난 사람들이 안맞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냥 재수가 옴팡지게 없는 거겠죠!!!

아직 희망의 끈을 놓지않으려고 하는데 올해들어선 한 건도 없네요.
그러다보니 점점 비뚤어져 가는 느낌이...

주변에선 생활패턴을 바꿔보라고 하는데, 괜찮은데 없을까요? 동호회?
게이바는 거절 ㅡㅡ;;;
댓글 : 10 개
왜그리 짝에 집착하시는지요?
욕심을 버리고 솔로교에 가입하시어 영생솔로를...
동호회라...

자전거나 등산, 뭐 그런게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마작같은 테이블 게임류도 생각해보세요

음.......지금보다 눈을 낮추세요....
능력되시면 혼자사는것도 강추~입니다~
취미생활 즐길거 다 즐기고~ 밤문화도 맘대로 즐기고~
친구들과 즐거운시간도 있고 무엇보다 남는 시간과~ 여유로운 일상~

자기관리 좀만해서 몸매와 얼굴만 지켜진다면~ 어디가든 즐거울겁니다~
파라다이스 아닙니까?~
눈을 낮추는건 비추 ㅋㅋ 외국도 좋죠 한번인생인데 사랑을 할수록 좋은것 같음
마인드가 틀리긴 함 평균적으로 ㅋㅋ 인정
본인과 맞으면 국적상관있나요
이참에 직업을 대마법사로 전향하는 것도 좋은 편이죠.

참고로 전 견습마법사입니다. 에헷~
일본으로 오시죠!! 한국여자 만나다간 몸에서 사리가 나올 겁니다.
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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