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베스트글 보고 든 생각2013.06.29 PM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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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된다고 저도 저 부분은 꽤 동의합니다.

이전엔 인터넷이니까 그런 자극적인 글이 올라오는 거지 실제론 드물거야~ 란 생각이었는데
소개팅 자리에서 인사하자마자

"연봉이 얼마나 되세요??"

란 질문을 받고 멘붕당한 경험이... 실제로 당해보면 정말 현실을 부정당한 느낌이에요.
그 이후로도 현실은 멀리하고 드라마 속에서 사는 듯한 여성들을 만나면
슬슬 혐오증 비슷한 공포도 몰려옵니다. ㅠㅠ

이런 세상이 된 이상 저 베스트글 처럼 되는 것 시간문제라 생각해요.
딱 50년만 냉동수면하고 나오고 싶은 심정이기도 하죠.

그런데 우리나라의 특징인 억압하는 구조.
특히 성에 대해서 굉장히 폐쇄적인 사회인 이상 빠른시간에 바뀌긴 쉽지않을 거란 생각입니다.
모든 것에 해탈한 남자가 아니고서야 말이죠...

우리나라가 옆나라 처럼 개방적이고 합법적인 성문화를 가졌다면!?
이미 저 나라들처럼 되고도 남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 5 개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다른 지역의 이성을 찾을 수 있는 현실이지요. ^^
시간이 흐르는대로 세상이 변하는대로 살뿐이죠.
다만 어떤 시간이나 상황속에서도 항상 자신의 삶엔 여러가지 선택을 할수 있고 선택을 하지 않는 선택도 있다는 걸
잊지 않는다면 좀더 즐겁게 살수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남자들 화이팅 했으면 좋겠네요. 특히 솔로에 미혼인 남자분들....저를 포함해서 ㅎㅎ
지금도 주변에 보면 한국여자에 염증을 느껴서 결혼 안 하겠다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가네요

10년까지 가지도 않을 것 같음
  • I2U
  • 2013/06/29 PM 09:01
돈만 문제가 되면 상관없는데.. 의식도 다블로 문제가 있으니..
저는 몇년전부터 결혼포기했습니다.. 돈도 없긴 하지만 ㅋㅋ
그냥 내 인생인데 남을 위해서 사는것도 싫고.. 편하게 혼자서 즐기면서 살려구요..
예전과 다르게 이제 너도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해서 저도 그냥 맘편히 부담갖지 않고 잇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아닌여성분들도 있겠지만 그런 여성이들이 보여주는 사례가 많아져서 인지 차츰 저도 부정적으로 보지만 겉으로는
드러내지는 않고 그냥 맘편히 놓아버리는 현상이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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