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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아시아 모델 어워즈 공방 후기2018.05.06 PM 11:26
오랜만에 공방 공지가 올라와 폼림 53번 성공!
하지만 어제 새벽까지 술 마시는 바람에 술 기운에 갇힌 상태로 허겁지겁 공방 인첵 장소로 갔으나,
신분증 + 멜론 본인 확인서 누락....(아니 왜 항상 가지고 다니던 본인 확인서가 없어졌지)
결국 제일 뒤로 밀리고 재집합?까지 3시간 넘게 남아 공카 단톡방 한 분과 해장 겸 시간 때우러 이동.
짬뽕으로 해장을 한 뒤 코엑스 앞에서 수재 맥주 축제 중이라 제주 감귤 맥주 한 잔!
근데 왜 감귤 맥주인지 전혀 알 수 없는 그냥 맥주 맛 이상도 아하도 아닌.....
카페에서 키위 주스 마시며 공카 단톡방 멤버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5시 좀 넘어 인첵 장소로 다시 이동
입장권을 받았는데 20만원 ㅎㄷㄷ. 물론 무료로 받음. 비매품 ㅋ
다시 1시간 넘게 대기하다 드디어 입장,
하지만 너무 멀다~~~
응원이 중요한거지라고 위안하며 앉아 있는데. 생각보다 프롬이들 시상이 앞쪽에 있어서 빨리 만남. 져니는 첫 상애 눈물이 고인게 보여 내 마음도 눈물이.... 얘들아 상 많이 탈 수 있게 구쁠이들이 더욱 노력할께.
프롬이들 투 하트 공연 때 목이 터져라 응원 했는데 방송 사고였는지 방송에서 팬들 응원 소리 안들리게 처리한게 노래 끝부분앤 나가서 응원 소리 컸다고 방송 보신 분들이 알려 줌.
우리보다 앞 자리에 있던 남돌 팬 분들이 군대 함성 같은 우리 응원 소리에 게속 뒤돌아 쳐다 보던데. 뿌듯.
공연 후 집에 가는 길에 공카 단톡 멤버 분과 청담역에 들려 귤 포스터 순례 후 난 집으로. 멤버 분은 건대입구역 100일 기념 전광판 순례하시러 헤어짐.
오랜만에 공방에 목이 터져라 외쳤더니 기분이 상쾌.
다음엔 공방 전 술 마시지 말아야지 ;;;
다음 주 드콘이 기대되는구나. 목 관리 잘해야지. 지금도 살짝 맛이 가 있는데 ㅠㅠ
- 사탕먹을래?
- 2018/05/06 PM 11:31
- Toy.C
- 2018/05/07 AM 09:52
어제 대기하면서 몇 몇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러 그룹의 오프 뛰시며 가수별 공백 기간 없이 활동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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