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미스나인] 드콘 처음 왔는데 전쟁터네요....(마무리)2018.05.12 PM 03:0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80B6055E-D3F7-4235-954B-4A3F211FAFAD.jpeg

오늘 비가 와서인지 월드컵경기장 역을 나오자 마자 비를 피해 모여 있는 사람들과 우비 판매 하시는 분들로 가득. 

자도 2천원에 우비 하나 사들고 공카분들 계신다는 홈플로 이동 중 게이트 근처에서 한 컷

7113E5F2-DDFE-4321-AE09-C1154FF829CE.jpeg

 


B4C4688C-FDBA-467E-8631-814002FCE587.jpeg

 

 

08D0DFFE-9ED9-4E4E-A7A0-994BF87EC8CF.jpeg

 

이 혼돈 속에서 혼자 부대찌개 시켜 꿋꿋히 먹고 나온 아재력!!!

 

123339CC-70EA-43F3-AA82-DA55D4D9C0C3.jpeg

 

 

803B55DB-DC58-486E-9CF4-0AD07BE2687E.jpeg

딱히 가 있을 곳도 없어 물만 사들고 바로 입장. 

현수막 속 프롬이들 찰칵! 너무 안보인다. 

982A56FE-9AA8-46D4-A39A-6417B9A662C5.jpeg

무대는 잘 보이는데 문제는 비를 맞아야 한다는거....

37열 정도면 안맞을거 같은데 25열이라...

우비를 샀지만 가방이 젖을거고. 가장안 책고 젖을거고. 슬로건은 또 어쩌지 ㅠㅠ

 

근데 왜 무대 비 가림막이 없지. 애들 위험하게. 

 

1BE52D35-9ECF-47AF-92D5-03A3D1835DDC.jpeg

나눔 받으러 갔다가 의도치 않게 스티커 나눔을 하게 되었네요(제가 만든건 아니고 나눠드리는 일만 ㅎㅎ)

64F640A7-594A-41FE-ADDE-BB91CC4CF2F2.jpeg

 

시작 시간이 다가오니 거의 가득 차네요. 특히 NCT와 레드벨벳, 태민 비공식 팬좌석쪽은 만원!

3D95BDFA-D1DC-4A85-BA78-A0942BE1DD63.jpeg

 

 

4FC06743-AB58-4A3C-B300-8DCC5C2B2B05.jpeg

 

 

B495B173-7F68-43FD-BD49-3A443134146B.jpeg

 

 

B1F1883B-D7D2-41A7-80AB-9188DE45DAE5.jpeg

 

사녹이나 단콘만 가다가 이렇게 여러 가수가 나오는 행사는 처음인데(아시아 모델 어워즈는 콘서트는 아니니)

팬덤 크기가 작다는게 확 느껴지네요(NCT나 레벨, 여친은 영상만 나와도 응원 소리가 ㅎㄷㄷ)

비록 제 좌석가 같은 열에 저희 팬분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프롬이들 영상 나올 때마다 열심히 소리지르고 본무대 때 슬로건 흔들며 목이 터져라 응원 했네요 ^^

끝까지 보고 가려 했으나 저렴한 우비의 생명력이 꺼져가 슬슬 옷이 젖고 있고,

집에 갈 지하철이 지옥철이 될거 같아 5팀 남기고 나왔네요(그 팀들의 팬덤 규모가)

 

드콘 와서 느낀 점은

1. 어차피 25열이나 40열이나 똑같이 작게 보이는데 비를 생각하면 뒷자리가 좋다. 

2. 저렴한 우비는 두 장 사서 하나는 입고 하나는 가방에 씌우자. 

 

4BC94C91-933E-4F0F-B6A7-D7C2F0D09B9D.jpeg

 

막샷은 높으신 분들의 샌터 좌석. 의자도 다르네요. ㅎㅎ

 

댓글 : 6 개
  • rudin
  • 2018/05/12 PM 03:18
헐... 비오는 날 야외무대군요. 고생이 많겠네요. 공연하는 가수들도 관람객들도.
  • Toy.C
  • 2018/05/12 PM 07:26
가수들은 무대에서 미끄러지고, 팬들은 우비를 입어도 비에 완전히 보호는 안되네요
저도 드콘 출발.. 맨 뒷자리라 비는 피할거같네요
  • Toy.C
  • 2018/05/12 PM 07:27
오히려 뒷 자리가 신의 한 수 같아요. 비도 안맞고. 뭔가 먹기도 편하고 ^^
모니터 해상도가 높아서

드론 이라고 보고 들어옴...
  • Toy.C
  • 2018/05/12 PM 07:28
ㅎㅎ 드론 가즈아~~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