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심심해서 검색해본 연말 가요 시상식 신인상 수상 기준과 프로미스나인의 컴백 시기 예상

1. MAMA 2017

심사 기준 기간 : 2016년 10월 27일(0시) ~ 2017년 10월 18일(0시)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

- 올해의 가수상 및 가수별 시상 부문 

온라인 투표 30%, 전문 심사 위원단 30%, 음원 판매 30%, 음반 판매 10%

- 노래상 및 장르별 시사 부문

온라인 투표 20%, 전문 심사 위원단 40%, 음원 판매 30%, 음반 판매 10%

- 올해의 앨범상 : 전문 심사 위원단 40%, 음반 판매 60%

- 특별상 : 온라인 투표 30%, 전문 심사 위원단 70%

2. 골든 디스크

심사 기준 기간 : 전년도 12월부터 금년도 11월까지 발매를 기준,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앨범만(리패키지는 합산?)

- 본상 : 음원 및 음반 판매량 80% + 전문가 심사 20%

- 신인상? : 음반과 디지털 음원 판매량 60% + 인기투표 20% + 집행위원 점수 20%

3. 서울 가요 대상

7월까지의 음반 판매 현황을 보면(가온 기준)

 출처 :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295&document_srl=824730769 ‘무명의 더쿠’

올해 데뷔한 걸그룹 중 단일 앨범 판매 1위는 (여자)아이들, 합산은 fromis_9

그런데 프로미스나인은 음원 성적이 매우 좋지 않음(멜론 실시간 120위 이상 올라간 적 없는걸로 알고 있음)

마마가 작년 같이 신인상 가지고 장난질 치지 않는 한 프롬이들이 타긴 솔직히 어려워 보임

(작년처럼 골든 루키를 준다면 그걸 프롬이들에게 주던가, 애초에 반영 비율을 변경 하던가)

골디는 단일 앨범 기준이라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앨범은 미니 1집이 19,528장이라 음반도 뒤쳐짐

이래저래 전체 음반 판매가 집계에 반영 된다는 가정하에 음반 판매량으로 밀어 붙이는 전략을 펼칠 수 밖에 없는데,

타그룹도 올해 안에 앨범이 나올 가능성이 있기에 올해 안에 앨범을 또 발매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미 브이앱을 통해 올해 안에 컴백을 암시 중)

그렇다면 올해 어느 시점에 컴백을 할 것이냐인데, 초동에 70~80%를 판다는걸 고려하고,

작년 기준 엠넷 집계 종료일 기준 금년 10월 17일(수)까지 일 듯한데... 이러면 10월 16일(화)까진 컴백 해야함.

(화요일 앨범 발매여야 수요일부터 음방들을 돌 수 있음)

골디를 생각하면 11월 말까지이고 가장 많은 판매 앨범을 기준이라, 앨범 판매를 극한까지 끌어올릴 필요가 있고,

약속회 7회를 풀로 돌린 판매량이 필요. 약속회는 한 주에 2회로 이루어지니 4주로 구성.

즉 11월 마지막 일요일인  25일까지 돌리기 위해선 10월 30일(화)가 최적의 컴백 타이밍으로 보임.

이를 종합해 보면 10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는 컴백할 것으로 보이는데, 

첫 앨범이 1월 24일 발매였고, 두 번째 앨범이 6월 5일이었으니, 대충 5개월을 주기로 컴백하는 형태가 됨

대중 확산성이 약한고 앨범 판매가 처음보다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프듀48을 통해 규리가 얼마나 많은 팬을 끌어 모았을지가 관건일 듯.

[Duri Ramyun]

아이들,이달소,프듀48,프나 신인상 후보들 쟁쟁하네요

[Toy.C]

이번 신인상 경쟁 장난 아니더라구요 ^^

[사람은누구나]

마마 기준에 심사위원점수가 크기때문에 자사 가수 프로그램 출신인 프로미스 9이 오히려 유력하죠..
마마가 성적대로 준적이 오히려 별로 없음..

골디도 원래는 지들 맘대로 주다가 작년부터 기준 명확히 하고 그래서 여기는 좀 음반 성적이 밀리면 좀 힘들수도..

[Toy.C]

마마는 정말 기준이라고 있지만 사실상 자기 맘대로 주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자사 프로그램 출신이자 자사 음반 회사 소속인(스톤뮤직엔터) 프로미스나인이 유력하지만, 그만큼 욕 먹을 각오는 해야겠지요(기준 미달인데 주었을 경우).

골디도 역대 기준과 실제 수상 내역들을 살펴 보니 정말 제멋대로인데, 확실한건 음반 판매의 비중이 꽤 크다더라구요.

이달 다음달 소비를 최대한 줄여 10월에 음반 구매를 해야겠어요(지난 앨범 얼마 사지 않은 것도 아직 처리 못했는데....)

[오직주의뜻대]

올리신글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제가 프롬이들 다음컴백이 늦어도 10월중순~말경은 되야한다고

어제 제 지인에게 카톡을 했었는데(앨범 1장씩 사고 약속회 두번간 럭키가이;;)

신기하네요 ㅎㅎ

[Toy.C]

오! 럭키가이 시네요. 전 미니 1집 약속회 땐 두 장에 첫 회차 1번 가보고, 미니 2집 땐 11장에 두 번 갔었어요.
(2집 첫 회차 때 10장 I에 몰빵 했는데 1장 된.... 3회차는 1장으로 되어서 이게 뭔가 했다는....)

[karuki]

근데 아이들을 이기기가 쉬울까 싶어요.
아이들이 평론가들에게도 평가가 좋고
아이들 한 뮤비 조회수가 11일이 지난 지금 총 2천 넘어가고
데뷔곡 뮤비 조회수가 5천만 넘어가고
압도적으로 많은 리액션이랑 댄스 커버 영상 수 등으로 인지도 차이가 넘사벽이 된......

[Toy.C]

그래서 결국 음반 집계의 비중이 많이 차지하는걸 노리고 나오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제가 봐도 아이들 이기긴 불가하다 생각 합니다)
음반 판매라도 많으면 엠넷에서 신인상을 떠 넘길 때 최소한의 이유라도 댈 수 있을테니깐요

[갓지효♡]

아이들이 강자인듯...... 음반성적도 그렇지만 음원도 라타타랑 이번에 한도 둘다 차트인해서

[Toy.C]

요샌 음반보다 음원 집계 점수가 매우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집계 비율을 보더라도).
아이들이 신인상을 휩쓸거 같습니다.

[푸라닭]

이번은 남돌 스트레이키즈 여돌 아이들이 강력해서 싶어서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Toy.C]

사실 여돌은 아이들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엠넷에서 자사 오디션 출신이고 자사 소속 가수라 어떻게든 합리화 해서 줄 것 같은데
그게 음반 판매량일거라 생각이 들고 그를 위한 컴백일을 예상해 본거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