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데볼프 가죽공방 기초반 두 번째 수업 후기

데볼프(황야의 이리) 가죽 공방 기초반 두 번째 수업을 받았습니다. 

이번엔 미리 제단된 가죽 벨트에 목타(구멍뚫기) 작업을 먼저 한 뒤에 바느질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느질을 익숙하게 하기 위한 트레이닝 시간이었는데요. 

목타를 초반 잘못하여 라인을 벗어나 좀 삐뚫어졌는데 선생님께서 바로 잡아 주셔서 그나마 바느질 하고 보니 눈에 그리 띄지는 않네요 ㅎㅎ;

결국 바느질 마무리를 못해서 추석 연휴 쉬는 동안 바느질 완료가 숙제로~

어차피 집에만 있을터인데 바느질 열심히 해야겠어요 :D

다음 시간엔 카드 지값을 만든다고 하는데 잘 따라갈 수 잇을지 걱정이네요. 

너무 버벅 버벅 ㅋ

[잎사귀]

오 데볼프.. 즐겨듣는 팟케스트에서 광고 자주해서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공방이었어요
소문대로 밥 맛난가요? ㅎㅎ

[Toy.C]

제가 가는 주일 기초반은 1시 시작이라 밥을 별도로 먹지는 않구요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주시는데 매우 맛나요.
어제는 라떼를 만들어 주셔서 그거랑 빵이랑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