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미스나인] [fromis_9 지선] 볶음밥? 오므라이스? 냠냠🍚2019.02.09 PM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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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오빠가 볶음밥 느낌을 먹고 싶다고 했고

그렇게 요리는 시작되었다....


음.. 시작!


재료는 계란, 김치, 물엿, 다시*, 고춧가루, 토마토소스, 동그랑땡, 밥,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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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에 오일을 뿌리고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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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계란 프라이를 해줍니다아아

나는 반숙 좋아함ㅎㅎ

아 그리고, 다 된 계란 프라이는 먹을 그릇에 옮겨놓기! (설거지는 귀찮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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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청 작은 도마에 김치를 잘게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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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썬 김치를 프라이팬에 넣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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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볶다가 올리고당 한 숟갈

물엿도~ 설탕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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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도 한 숟갈...헤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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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하는 매운 고춧가루도 한 숟갈 넣고, 맛있는 색까지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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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소스를 넣으면!

김치가 사라집니다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집에 남은 아라비아따 소스 반? 통 썼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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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김치 볶을 때 맛있는 햄이나 참치 넣어야 맛있는데

없기도 하고.. 동그랑땡이 냉동실에 쌓일 것 같아서(엄마미안♥)

으깨 넣었어요 ㅎㅎㅎ 간이 별로 안 세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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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 넣은 소스에 밥!!

밥 조금인 줄 알고 소스 덜었는데, 더 있었어요... 에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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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볶으면 치즈 녹이고~ 계란 올리면 완서어어어어어엉~~~

프라이팬 뚜껑이 없길래 치즈 따로 녹여서 올렸는데,

비추비추ㅠㅠㅠ 치즈가 따로 놀고 빨리 굳어요오ㅠㅠㅠㅠ

그냥 밥에 뿌리고 뭐든 덮어서.. 녹여요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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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 크으으으ㅡ으

오빠한테 김치볶음밥, 오므라이스 중에 뭐 먹을래 했다가

그 중간이라고 대답해서 완성된 그 중간 볶음밥!

한.. 10분 걸리고 재료도 적고 맛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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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셀카를... 안 찍어서.. 민망하니까 하나 두고 갈게요♥

 

 

 

 

 

 

 

 

 

 

 

 

 

댓글 : 6 개
이런 여동생이 갖고 싶었다
  • Toy.C
  • 2019/02/09 PM 01:28
정말 좋은 여동생이지요 😍
물론 피가 이어지지않은 동생이요
지선이는 진짜 이쁜것도 이쁜거지만 요리및 손재주 도 좋고 그리고 먼가 오묘한매력 이 있음 ㅎㅎㅎ
우리 지센양 asmr 한번더 해줬으면........
  • Toy.C
  • 2019/02/09 PM 11:17
앞으로 한 두 번은 해주지 않을까요 🤩
위에 분들이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미리해서 쓸말이 없네요.
1.지선이 같은 여동생 갖고 싶다.
2.지선이 매력이 있다.
3.지선이 내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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