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저도 대중교통 타면서 이해 안되는 점2014.12.09 PM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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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오면 왜 다들 먼저 길가로 내려가서 버스를 기다리는 걸까요..ㅡㅡ;;

도로로 내려가는 사람들 때문에 버스는 버스서는곳에 못서고 덩달아 뒤에 따라오던 차들은 버스뒤에서 손님이 다 탈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야하고 이런것들 때문에 버스 서는곳은 교통정체가..

가끔은 줄서고 있는 사람들도 도로변으로 내려가는 몇몇 사람때문에 덩달아 내려가는 경우도 생기고...에효..
댓글 : 10 개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사람들이 성질이 급해서???

교통정체는 제쳐두고 좀 위험해 보여서 좀 그렇긴 합니다.

방송이나 표지판 같은거라도 세워두면 많이 줄어들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은 못하나들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ㅡㅡ; 오히려 정차 위치에서 기다렸다가 버스 가사분이 쌩까고 가버리심 ㅋㅋㅋ
진짜 겁내황당해서 신고도 못하고 다음 버스 타고감요...
버스기사가 문을 열어주면 안되는데..그런건
딱 정류소 버스 라고 적혀있는데서 정차하고 해야할텐데..
이게 장소마다 다르더라고요 서잇으면 와서 서주는곳도 잇고
버스가 안와서 내려가서 타야할때도 잇고
딴건 모르고 줄서고 있는데 줄 깨는 사람들 제일 싫음 정나미 떨어져요
버스정류장에서 혼자 기다릴때, 버스 올때 쯤 그럽니다..

정류소에 가만히 서있으면 그냥 쉥하고 가버리더군요. -_-..
그럴땐 기사님과 눈을 마주치면서 손을 살포시 들어주세요 ㅋㅋ
거야 가만히 있으면 지나가죠 ㅋㅋ 나 탈꺼야 라는 모션을 취해야 멈추죠
있던없던 정차하는게 원칙이지만요
만약 버스나 교통편이 꽉 막히는 구조라면 어쩔 수 없이 버스가 줄서기가 될 때는 그냥 어느정도 이해하겠는데
버스 딱 한대에 자리도 널널한데 굳이 그걸 타겠다고 앞으로 뛰어나가서 차선도 애매해지는 경우가 허다함.
덕분에 교통이 더 혼잡해짐^^ 어휴..
그래서 전 항상 마지막에 탑니다...
기다리면서 큰소리로 왜 줄안서는지 몰라등 궁시렁 거리죠. 뒤돌아보면서 저 처다보는 표정들이 일품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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