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좀전 파판7 덧글이 많았네요

저도 물론 파판7을 하면서 와.. 대박!을 외쳐가며 플레이 한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좀전 게시글에서도 "나와서 좋지만"
이라고도 했고요;

제 관점이 그렇다는 겁니다. 다시 나와서 좋죠; 다시 하고싶어요.
근데 제 입장에선 추억 팔이라는 겁니다;; 그때 그 추억으로 캐릭터들이 얼마나 더 대단해졌을까? 하는 맘으로요

새로 처음 접하는 분들이야. 처음하는 거니까 이런게임도 있네? 와 그래픽 장난아니고 스토리도 죽이는데?라고 할수 있겠는데

저는 이미 접했고 해봤던 유저로써는 다시 추억으로 판다는 느낌이 있었다는겁니다^^;
지금도 해봤던 사람들이 주로 팬티 갈아입고 있는거 아닌가요?

[GJ_104]

파판같은거 5분하고 팔아버려서..

[김경손]

나쁘게 보면 추억팔인데 좋게 보면 그 추억으로 인해서 기대하는 바도 크다고 보네요

[랜디오텅]

파판7은 안해봤지만 플3이후로 나온 파판은 몇번 해봤는데 진짜 재미없었네요.

[rudin]

관점이 다른 사람들도 많다는 이야기겠죠.
좀 다르긴 하겠지만, 무도 토토가를 보면서 열광하는 것과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겠죠.

[한랭건조]

네. 너무 기대됨.
리메이크 라는게 추억팔이 맞기는 하지만
결과 여하에 따라
신규 유저도 끌어 모을 수 있는거고
즐겼던 사람도 전혀다른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 그렀죠.

[라파엘 베니테스]

리메이크니까 당시 아쉬웠던 부분 추가라던지 새로운 시스템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던지 장점이 기대되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파판7CC에서 다뤄줬던 턱스의 여자 요원 시스네에 관한 얘기도 본편에서 제발 추가해줬으면 합니다...

잭스에 관한 부분도 추가되는거 기대할만 하고요

[아리아컴퍼니]

추억팔이일 수도 있지만 그때의 기술과 기기의 한계상 표현해 내지 못했던 부분을 지금의 기술로 구현해내서 즐겨보고 싶다는 아쉬움과 기대를 가진 사람이 그만큼 많았다는 뜻이죠. 그리고 꼭 추억팔이라고만 할 수 없는게 리메이크라는 것은 그때 그시절 사람한테만 팔아먹으려고 하는게 아니다보니 지금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만들어지게 되어 예전것과는 다른 것이 됩니다. 리마스터링이나 이식과는 다르죠.

[식극의 맹쉐프]

사실 너무 늦게 나오는게 크죠..
추억팔이도 10년짜리라고, 이걸 다시 만드는 것도 엄청난 자본이지만 이정도로 늦게 나오면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니라 신규 유저를 상대로 게임을 만들어야 하기에, 타 최신 대작과 순수하게 겨뤄야 하는 상황이 되버렸조.

[神算]

추억팔이는 추억팔이죠. 어쨋건 신규유저보단 과거 구작을 즐긴 사람들을 자극하는 거니까요.
근데 뭐 본체 번들로 강매하는 것도 아닌데 나오라마라 할 필요는 없고요.

[요봉이]

토토가볼때 뭉클하던 기분이 느껴지는........ 추억팔이던뭐든 그냥 좋음..ㅠㅠ

[세카]

파판은 10탄 이후로는 죄다 재미가 없더군요.

저에게는 6~7탄이 가장 재미있었기에 기대가 많이 되내요.

[사골곰탕국]

나오는건 좋은데 괜히 마스터 피스인 작품을 가져와서 똥같이 만들진 않을지 ^^;; 파판 13 시리즈 3개나 15 데모만 보면...솔직히 별 기대는 안되네요 ㅋ

돈이 궁해서 추억팔이 할려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야뽀야]

추억팔이든 뭐든 전 그냥 ff7이라서 좋아요...

[내가내라꼬]

아무래도 cc이야기랑 턱스들 이야기도 추가 될거라고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