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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오늘은 E3때문에 이야기가 많네요~2015.06.16 PM 04:31
좀전에 친구와의 대화중에 조금 티격태격 했네요~
아 물론 좀전에 글을 올렸던 파판7이야기는 아닙니다ㅎㅎ
쉔무 이야기인데요~
쉔무는 솔직하게 전 재미없었습니다;;;;;; 언어적 압박으로 당시에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잘몰랐거든요;;
어드벤처게임을 잘 못합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친구가 "쉔무는 어드벤처 아님 F.R.E.E장르로 지금의 오픈월드는 센무가 있었기에 지금 오픈월드 게임이 나옴"
응??
저는 물론 아니다라고 이야기 했지만 친구는 오픈월드의 시초라고 합니다. 루리웹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오픈월드의 시초일까요? 신호탄?
뭐 스즈키 유가 FREE장르라고 하긴했지만 솔직히 액션 어드벤처 RPG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자유도 높은건 인정!
댓글 : 5 개
- 더 위쳐
- 2015/06/16 PM 04:46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때문에 오늘 잠 못잘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 BOA.마키
- 2015/06/16 PM 04:48
오픈월드라는게 정의가 좀 애매하긴하죠
다르긴해도 당시로써는 오픈월드급은 맞습니다
그이전 크레이지 택시도 약간 비슷한 느낌은받았지만
물론 자유도라는자체는 없었어도 내가 직접 알아서 아무대나가서 아무승객을태워주는것이라
다르긴해도 당시로써는 오픈월드급은 맞습니다
그이전 크레이지 택시도 약간 비슷한 느낌은받았지만
물론 자유도라는자체는 없었어도 내가 직접 알아서 아무대나가서 아무승객을태워주는것이라
- Smart CHO
- 2015/06/16 PM 05:25
크레이지 택시는 오픈월드라고 할 수 없는 게, 제한적인 요소를 가지고
한 가지 행동 (손님을 싣고 목적지까지 가는 것) 만 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오픈월드라는 말을 쓸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맵이 넓고, 그 맵의 여러 곳을 내 맘대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에 오픈월드라 칭하기에는
그 외의 요소들이 너무 결여되어 있고,
게다가 크레이지 택시의 경우는 시간 제한 또한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행동제약 (게임 진행 불가. 게임 오버) 이 있죠.
크레이지 택시는 그냥 전형적인 <아케이드 게임>
한 가지 행동 (손님을 싣고 목적지까지 가는 것) 만 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오픈월드라는 말을 쓸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맵이 넓고, 그 맵의 여러 곳을 내 맘대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에 오픈월드라 칭하기에는
그 외의 요소들이 너무 결여되어 있고,
게다가 크레이지 택시의 경우는 시간 제한 또한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행동제약 (게임 진행 불가. 게임 오버) 이 있죠.
크레이지 택시는 그냥 전형적인 <아케이드 게임>
- Smart CHO
- 2015/06/16 PM 05:19
쉔무가 오픈월드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많이 갖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이유는 보통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른 강제적 진행(일반적인 일자형 게임처럼)이 아니라
내가 원할 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부수적인 것들을 할 수 있고(지금의 사이드 퀘스트 같은)
이는 알바형식의 것들(도박, 막노동 등) 이나 미니 게임 형식(아케이드 게임, 격투장 등) 도 포함되고
맵 또한 원하는 대로 이동이 가능하죠. (존 형식이지만, 그 존 안에서는 자유롭게 이동 가능)
그리고 날씨 변화나 시간 변화...까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시간의 흐름이 적용되고, 날짜 또한 계속 흐릅니다. 스토리를 진행하고 있지 않아도 말이죠.
액션 어드벤쳐라는 거에는 마피아 2의 경우가 말씀하신 것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이건 맵 안에서 이동은 자유롭게 하지만, 어찌됐든 스토리는 강제적으로 따라가야 하거든요.
오픈월드 형식(샌드박스) 을 따르지만, 이 게임은 오픈월드라는 느낌은 약합니다.
반면에 쉔무 같은 경우는 내가 원할 때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육성과 더불어 게임 상에 있는 사람들(NPC) 과의 유기적인 관계나(상호작용 가능)
선택 상황에 따른 스토리의 분기
(결론은 하나로 통하지만... 문짝...부글부글...그 이후 이야기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다양한 할 거리 등 (각종 미니게임, 격투, 막노동, 알바 등)
그리고 게임 내에서 이동수단(오토바이) 을 가지고 이동도 가능합니다.
오픈월드의 기초를 다진 게임인 건 맞다고 생각해요.
이유는 보통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른 강제적 진행(일반적인 일자형 게임처럼)이 아니라
내가 원할 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부수적인 것들을 할 수 있고(지금의 사이드 퀘스트 같은)
이는 알바형식의 것들(도박, 막노동 등) 이나 미니 게임 형식(아케이드 게임, 격투장 등) 도 포함되고
맵 또한 원하는 대로 이동이 가능하죠. (존 형식이지만, 그 존 안에서는 자유롭게 이동 가능)
그리고 날씨 변화나 시간 변화...까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시간의 흐름이 적용되고, 날짜 또한 계속 흐릅니다. 스토리를 진행하고 있지 않아도 말이죠.
액션 어드벤쳐라는 거에는 마피아 2의 경우가 말씀하신 것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이건 맵 안에서 이동은 자유롭게 하지만, 어찌됐든 스토리는 강제적으로 따라가야 하거든요.
오픈월드 형식(샌드박스) 을 따르지만, 이 게임은 오픈월드라는 느낌은 약합니다.
반면에 쉔무 같은 경우는 내가 원할 때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육성과 더불어 게임 상에 있는 사람들(NPC) 과의 유기적인 관계나(상호작용 가능)
선택 상황에 따른 스토리의 분기
(결론은 하나로 통하지만... 문짝...부글부글...그 이후 이야기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다양한 할 거리 등 (각종 미니게임, 격투, 막노동, 알바 등)
그리고 게임 내에서 이동수단(오토바이) 을 가지고 이동도 가능합니다.
오픈월드의 기초를 다진 게임인 건 맞다고 생각해요.
- 호간지™
- 2015/06/16 PM 05:59
기본요소가 있다는것에는 동의를 합니다만
기존의 오픈월드가 쉔무가 있었기에 오픈월드가 있는것이다. 이 말에는 공감이 안가서요.
기존의 오픈월드가 쉔무가 있었기에 오픈월드가 있는것이다. 이 말에는 공감이 안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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