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용산은 용산이군요...2017.05.28 PM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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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 미러리스 카메라 관련해서 글을 올리고는 오늘 겸사겸사 용산 아이파크몰에 갔습니다

가서 3층에 있는 한 매장을 들렸는데 47만원에 판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전화 좀 한다고 하고 전화를 한 뒤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상담하셨던 분이 없어졌더군요.

앉아서 기다린다고 하면 오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분이 오셨어요.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그분오면 이야기 하겠다고 했더니 가더라구요.

(왠지 영업하신 분 말고 다른 분이 거래완료하시면 영업하셨던거 뺏기시는건가? 해서요 ㅋㅋ)

 

그리고는 또 다른 분이 오셔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아까 이야기 했던분이 47만원에 주신다고 하셨다고 하니

 

용팔: 에? 47요? 그건 안되는데? 

저: 얼만데요

용팔: 50정도? (다른 매장보다 비싼가격)

저: 정도? 가격이 정해져있는게 아닌가요?

용팔: 정해져있는데 47은 안되요.

 

이러더니 그냥 일어나서 가시네요.

 

좀전에 왔다가 가셨던 분이랑 어휴어휴~하면서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느낌에 여긴 글렀네~하고 있는데 

수습을 하러 오시는건지 오셔서는 

용팔: 색상 마다 가격차이가 있어서....

저: 다 같은 가격일텐데요?

용팔: 그런데 판매가 잘되는게 있고 아닌게 있어서요..블랙같은 경우엔 추가금이 있어요.

저: 그럼 47은 뭔데요?

용팔: 음.....실버?

(느낌에는 젤로 안나가는 색상을 이야기 하는것 같더라구요.)

저: 뭐 아시겠지만 인터넷이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건 아시죠? 색상 마다 가격이 틀리지 않은 것도 아시구요?

저도 그냥 인터넷에서 살꺼 나온김에 가격 물어본거고 47이면 매장 월세비 이런거 저런거 포함해서 그러려니 하고 추가금 내고 사는건데 또 추가금 낸다고하면 더는 못내겠네요.

용팔: .....(말은 안하지만 응~ 맞아! 너한테는 그 가격에 안팔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암말 안하고는 그냥 일어나더라구요 ㅡㅡ;;

 

진짜 용팔이들은 그냥 썩은것 같습니당..

댓글 : 14 개
전 그냥 아예 하고 다른가게 가봅니다 안팔리면 그쪽이 아쉽지 내가 아쉽나요 어차피 그거 하나때문에 온다기보다 겸사겸사 가는지라 사면 좋고 아니면 말고안데
건담베이스가면서 들려본건데 얼척없었음돠..
아이파크몰에서 판매 주대상이 내국인이 아니라 외국인 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격도높게 받기도 하고 눈탱이도 심하다고 하더군요.
뭐 아이파크몰에서 업체들 전부 내보내고 백화점으로 바꾼다는 소리가 있는것 같으니.....
차라리 업체들 전부 내보내고 백화점으로 바꾸는게 더 좋을지도!? 클린한 아이파크 ㅋ
왜...오프라인에서 욕보시는지...인터넷이 쿠폰이나 신용카드 할인등 잘이용하면 좀더 쌀텐데요...무이지도 있구요
간김에 그냥 물어나봤죠 그냥 바로 사야겠다 싶어서 들어간거기도 했구요^^;;
근데 역시나...
근데 전자기기 보면 인터넷에서도 색상에 따라서 가격 다르게 받긴 하더군요
용팔이새키들은 곧 죽어도 그 썩어빠진 근본 어디 안가요. 한번 말 걸어서 가격 부르는거 보고 그 이상 기다리거나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용산에서 뭐 살땐 어차피 가계 널렸으니 이상한 가격 제시하는 순간 옆으로 전전하면 결국 목표 비슷한 값 찾을수 닜어요
전 오프라인에서 실물 구경하고 온라인으로 구입합니다~^^
속편하게 온라인으로 사시죠 ㅋㅋ
옛날에 친구 플스1 산다고 테크노마트 같이 갔는데 어느 가게에 가격 물어보고 한바퀴돌고 다시 물어보니까 만원올라있더군요
그냥 속편하게 인터넷에서 사세요.
어차피 온라인 판매자들도 오프라인 매장 사람들입니다.
용산공고때가.. 참 그리웠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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