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여배우 A 골프장 갑질;2020.07.23 PM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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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골프장을 많이 가긴하는데..

 

여배우 A가 골프는 안치고 사진만 계속 찍어대고 주변 동반자랑 계속 이야기하고 공안치고 한 것이 사실이라면 저는 비매너에 가깝지 갑질이라고는 생각안해요..

 

실제로 저도 있었던 일이지만 어느 골프장은 게임 플레이 시간을 저정해 놓은 곳도 있었어요. 

뒤에 밀리지도 않았지만 지금 시간이 다되어서 빨리 치고 가셔야한다며 카트 이동중에도 속도 많이 내고 

치다가 못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가실께요 하고 그린에서 시간좀 끌리면 OK주세요~라고 이야기도 하고 

 

오히려 전 골프장 캐디가 갑질하는거라 생각함 아니 골프장이 갑질을 하는거겠죠;

 

사람 많이 넣을라고 티타임 빡빡하게 잡고 그 빡빡한 티타임 사이에도 아는 지인이 있으면 꾸겨 넣기도 하고 

캐디들은 1~3부 티타임 다하려고 하는데 조금씩 밀리면 결국 내 퇴근시간 밀리는거고..

골프장은 도박장이나 맞찬가지라 세금이 쌘데 그것도 본인들이 내기 싫어서 가격도 올라가있는 거기도 하고;

 

여튼 뭐 저는 A여배우는 비매너지 골프장에서 갑질을 한건 아닌것 같네요;

 

 

댓글 : 11 개
공급자나 소비자나 적당히 할 줄을 알아야하는데 ㅎㅎ
줄서서 기다리는데 앞에서 안가고 그자리에 서서 얘기하고 있으면 어떻겠어요? 그거랑 같은거에요.
골프장 방식이 앞쪽 홀 도는 사람 안 빠지면 뒷사람도 진행 못하니까 그런듯
그래서 그 앞뒷사람 여윳시간 없이 빡빡하게 짜둔 업체측 문제를 본 글쓴 분이 지적하시는거고요
저건 비매너지 갑질은 아닌데
갑질이 문제화되니 아무데나 갑질을 갖다붙이는 느낌
갑질이라면 대기업총수라거나 상하관계가 있어야 성립하는것인데
여배우같은 연예인은 대중들에게 을인 입장인데 어케 갑질이 성립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 사건으로 제일 피해볼게 여배우일텐데;;
저 배우가 캐디에게 갑질했다는 의미인거 같네요
갑질 보다는 진상에 가깝네요
이게 문제가 된것이 후기를 마치 자기가 피해자 처럼 작성해서 문제가 된것 아닌가요?>
아까 기사보고 검색해보니 여배우 측 입장도 기사가 나왔더군요
박씨 측은 자기네 앞에 홀이 밀려서 자기네도 밀리는건데 자기네가 가해자인것마냥 기사가 나왔다고
서로의 입장이 확실히 갈라졌으니 명확한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죠
아무거나 다 갑질을 붙이기 시작했어요. 여배우가 대표이사에게 갑질을 했다고 하질 않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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