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재밌었던 블러드 스테인드 소감2019.07.14 AM 12:1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버그가 많다고 해서 진행 불가 버그 같은게 있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 정도로 심각한 버그는 없었네요.

빼앗긴 각인을 굉장히 재밌게 즐겼기 때문에 이 작품이 나오기 전부터 기대가 컸는데 게임이 잘 나왔네요.

아주 만족합니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고 템과 샤드 조합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서 진행을 플레이어 입맛에 맞게 할 수 있는 점도 좋았네요. 

아쉬운 점은 쓸데없는 샤드가 많은 점과 후반부 보스전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중에 떠 있는 아이템 못 먹는 버그 이게 좀 많이 짜증났네요. ㅠㅠ

음악도 악마성 분위기에 딱 어울리고 묘하게 중독되서 듣기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걸 상쇄할 정도로 장점이 많은 게임이니 이런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댓글 : 2 개
  • Kage
  • 2019/07/14 AM 01:18
그 못먹는 버그는 획득 가능 구간을 들어가시면 맵 이동시에 획득하게 됩니다.
익숙해지니깐 그러려니 하더군요.
그것보다 프리징이 제일 짜증 ㅠㅠ

빨리 참월 플레이어블 캐릭터 업데이트좀 해 줬으면 좋겠네요.
2회차에 샤드획득이랑 강화 100퍼 만들려고 하는데, 연계 플레이라 확실히 쉽네요.
최종보스한테 액셀월드 통하는게 너무 심했죠ㅋ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