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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무상급식은 선별복지고 무임승차는 보편복지?2015.04.02 PM 03:35
지금 서울시가 무임승차 복지로 인한 적자가 무려 4천 3백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현정권은
아이들(비유권자)에겐 밥 먹을 때 어릴적부터 친구들 앞에서 가난을 증명하라는 선별복지를 주장하고
어르신분들(유권자)에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전철을 타는 보편복지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그 분들은 부자 어린이, 부자 노인같은
자신보다 세금을 더 내는 사람들에게
자신들과 동일한 혜택의 복지가 갈까봐, 한푼이라도 주어질까 노심초사 밤마다 고민에 빠지신다.
새누리정권은 더이상 보수어르신들의 뜻을 무시하지 말라.
그 분들의 뜻대로 매일 역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가난을 증명하고 전철을 이용하게 하여,
부자노인에게 갈 세금 낭비를 줄여야 한다. 4천 3백억원이면 큰 돈이다.
이제 새누리 정권은 자신의 지지자들인 어르신들의 뜻대로 선별적 복지를 이루어
그 분들의 어깨에 더이상 가스통을 메드리는 호로자식같은 짓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댓글 : 9 개
- Up목人폐서방캐
- 2015/04/02 PM 03:41
보편적 급식.. 의무 급식이라 하죠...
- Up목人폐서방캐
- 2015/04/02 PM 03:42
노인들 무임승차는 그냥 무임승차라고 하곸ㅋㅋㅋㅋ
- 아틴
- 2015/04/02 PM 03:52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선별 복지가 좋으면 건강하신 어르신들은 무임승차 안되는거 아님 ㅋㅋ?
- Strider Hiryu
- 2015/04/02 PM 03:53
이놈의 국가가 이상한게 복지에는 엄청 인색하면서 높으신분들 리베이트 받아챙길려고 하는 대규모 해외 투자나 뻘짓같은 공사는 수천억 몇조를 꼴아박고도 아까워 않한다 이거죠..;;
- 반닭의 제왕
- 2015/04/02 PM 03:57
공사 리베이트는 아무래도 현대건설같은 건설사 사장 출신들이 잘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정치 경험(이라 쓰고 비리경험으로 읽습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죠. ㅋ
아무래도 정치 경험(이라 쓰고 비리경험으로 읽습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죠. ㅋ
- @Crash@
- 2015/04/02 PM 03:53
유머죠 유머
- 무므르
- 2015/04/02 PM 03:54
무상승차도 없앴으면..
- IncomeCountry
- 2015/04/02 PM 04:11
(그분들이 좋아하시는 프레임으로 풀면,)
문제는 간단하잖아요.
지하철 무임승차는 그분들이 받는거고, 학교에서 무상급식은 그분들이 안받는거고...
(대한민국 기성 세대들 민도랄까 정서랄까... 그게 딱 요 정도 수준인 거죠.
그러니 정치가들도 딱 요 정도 수준에 맞는 사람들이 나와서 설치는 거고...)
문제는 간단하잖아요.
지하철 무임승차는 그분들이 받는거고, 학교에서 무상급식은 그분들이 안받는거고...
(대한민국 기성 세대들 민도랄까 정서랄까... 그게 딱 요 정도 수준인 거죠.
그러니 정치가들도 딱 요 정도 수준에 맞는 사람들이 나와서 설치는 거고...)
- 반닭의 제왕
- 2015/04/03 PM 01:22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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