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무상급식은 선별복지고 무임승차는 보편복지?2015.04.02 PM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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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시가 무임승차 복지로 인한 적자가 무려 4천 3백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현정권은
아이들(비유권자)에겐 밥 먹을 때 어릴적부터 친구들 앞에서 가난을 증명하라는 선별복지를 주장하고
어르신분들(유권자)에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전철을 타는 보편복지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그 분들은 부자 어린이, 부자 노인같은
자신보다 세금을 더 내는 사람들에게
자신들과 동일한 혜택의 복지가 갈까봐, 한푼이라도 주어질까 노심초사 밤마다 고민에 빠지신다.

새누리정권은 더이상 보수어르신들의 뜻을 무시하지 말라.

그 분들의 뜻대로 매일 역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가난을 증명하고 전철을 이용하게 하여,
부자노인에게 갈 세금 낭비를 줄여야 한다. 4천 3백억원이면 큰 돈이다.

이제 새누리 정권은 자신의 지지자들인 어르신들의 뜻대로 선별적 복지를 이루어
그 분들의 어깨에 더이상 가스통을 메드리는 호로자식같은 짓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댓글 : 9 개
보편적 급식.. 의무 급식이라 하죠...
노인들 무임승차는 그냥 무임승차라고 하곸ㅋㅋㅋㅋ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선별 복지가 좋으면 건강하신 어르신들은 무임승차 안되는거 아님 ㅋㅋ?
이놈의 국가가 이상한게 복지에는 엄청 인색하면서 높으신분들 리베이트 받아챙길려고 하는 대규모 해외 투자나 뻘짓같은 공사는 수천억 몇조를 꼴아박고도 아까워 않한다 이거죠..;;
공사 리베이트는 아무래도 현대건설같은 건설사 사장 출신들이 잘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정치 경험(이라 쓰고 비리경험으로 읽습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죠. ㅋ
유머죠 유머
무상승차도 없앴으면..
(그분들이 좋아하시는 프레임으로 풀면,)
문제는 간단하잖아요.
지하철 무임승차는 그분들이 받는거고, 학교에서 무상급식은 그분들이 안받는거고...

(대한민국 기성 세대들 민도랄까 정서랄까... 그게 딱 요 정도 수준인 거죠.
그러니 정치가들도 딱 요 정도 수준에 맞는 사람들이 나와서 설치는 거고...)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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