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울티마5 포스터 만들어봤어요.2022.03.26 PM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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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시리즈를 정말 좋아하는데, 방안에 포스터 하나 해놓으면 좋겠다 싶어서 (마치 6편의 오프닝 씬처럼) 프린트 해봤습니다. 


기성품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 옛날 게임 포스터를 누가 만들겠어요. 대략 46cm x 61cm 정도로 아마존에 주문했습니다. 


보니까 아마존에서 직접 하는건 아니고, 파일을 업로드하면 인쇄 해주는 곳이 여럿 등록 되어 있더라구요. 


그 중 제일 리뷰가 많은 곳으로 했는데, 결과물은 정말 만족 할만큼 잘 나왔네요. 


사실 이것도 어떤 유저분이 8000 x 9000 정도로 인쇄하기 좋게 고해상도로 가공한 파일을 사용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가격이 $21로 결코 싸지는 않지만 만족스럽네요. 다른 포스터도 함 주문해봐야겠습니다. 

댓글 : 14 개
와 멋있네요..ㅎㄷㄷ
나중에 시리즈별로 쫘아악해두시면 진짜 장난아닐듯...
다음에는 3편 엑소더스로 할까 합니다.ㅎㅎ
와 멋지네요!
제가 처음으로 해본 RPG가 울티마5였거든요
엄청 추억돋네요 ㅎㅎ
저는 잡지책 부록으로 받은 울티마 7-2가 처음 울티마인데, 그 후로 완전 시리즈에 빠졌죠. 대단한 게임들입니다.
대사집이 완전 수록되어있던 PC챔프 독사의 섬 말씀하시는 거 같네요
저도 참 재밌게 즐겼습니다
중간에 필수 진행 NPC를 죽여버리는 바람에 플레이 데이터를 날려먹은 적도 있었지만요 ㅋ
리차드 게리엇이 우주먹튀로 욕을 먹고 있는 현재입니다만
그가 게임계에 쌓아 올린 업적과 작품들은 하나같이 굉장한 것이었죠 ㅎㅎ
맞습니다. 바로 그 PC챔프에서 줬던 그 부록이에요. 번들게임의 순기능이라고 해도 될거 같아요.
울티마5....
1년 내내 이 게임만 했던 추억이 솔솔 돋는군요... ㅎㅎㅎㅎ
그냥 아무 목적없이 필드만 돌아다녀도 행복했었는데.
맞아요. 뭘 어쩌라는건지 아무 뭐도 안 주고 덩그런히 허허벌판에서 시작해서 지도 봐가며 돌아다니고하면 진짜 모험하는 느낌이 나지요.
너무 좋네요~
하길 잘했어요.
5 표지도 멋지지만 개인적으로는 4 표지가 가장 마음에 드는데요. 고전 십계가 떠오르기도 하고...
4편도 좋죠. 근데 일단 3편이 임팩트가 강해서 그거 먼저 해볼까 합니다. ㅎ
와 정말 멋집니다 겜은 7이 인생겜인데 걍 시꺼멓기만 하니…ㅋ 5,6 표지가 멋지더라구요
맞아요. 7편 표지는 완전 그냥 검은색이라 뭐 할게 없죠. 다만 몇년전에 원래 표지 그리신 작가분이 7의 다른 버전을 그려서 공개하셨어요. 개인적으론 옛날 느낌이 그리 안 나서 좀.. 별로입니다. https://ultimacodex.com/wp-content/uploads/2016/07/Ultima-7-3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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