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몬스터 헌터 나우, 아직 하시나요?

작년에 서비스 시작할때 시작해서 이래저래 지금까지 쭉하고 있습니다. 

아기 1호에 이어 2호까지 나와서 각 잡고 게임을 못하니 이거로 몬헌하는 기분만 내자 하고 있지요. ㅎㅎ

근데 요즘 몬헌 나우 게시판을 보건데, 이제 많이들 그만 두신거 같아요. 

사실 최근 몇달간의 큰 업데이트 전에 초기 버전은 정말 게임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제작진이 유저와 싸우자는 느낌이였는데,

이제는 꽤 할만해졌습니다. 이벤트 내용이라든가 몬스터 리스폰 시간, 필드상의 숫자, 여러 추가 기능등등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암튼 그래서 거의 1년이 됐는데, 드디어 무기 하나 최종 레벨로 업글했습니다. 

용옥 조각 20개 30개를 어떻게 모으나 했는데, 9성 몬스터들과 이벤트에서 주는거 줍줍해서 보니 생각보다는 마지막 30개가 금방 모였어요. 

오늘만해도 이벤트로 두개, 몬스터 잡아 3개 나왔으니까요. 대략 하루에 한개꼴로는 얻는거 같습니다.

이제 곧 일주년으로 고룡도 나오고 한다니까 앞으로도 쭉 즐길거 같습니다. 와일즈로 다시 진짜 몬헌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크지만요. 어찌될지 ㅎㅎ

이무튼 전 친구도 없고 돈 써선 인벤토리만 늘리고 자린고비 플레이 히는데요, 혹시 생각있으신분들은 친추 부탁드립니다. 다시 시작해보아요.  

[간달프]

저는 이거 철광석 이런거 모지라는게 너무 열받아서 하기 싫어지더군요...

[벤케이]

진짜 rare1,2 이런게 꼭 필요할때 이상하리만치 안나오죠 잘...

[배텔기우스]

나이언틱 게임 해보면 진짜 마음을 느긋하게 가져야합니다

[벤케이]

맞아요. 그게 정신건강에 이롭더라구요. 천천히 천천히.

[정칠각형]

재밌게 즐기다가 인벤 꽉 차는 순간 접었습니다 일단 돈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현질이 계속 시작될 것 같아서요 시간 갈아서 어떻게든 해결이 되는 문제면 느긋하게 즐기겠는데 현질 안 하고는 절대 성장 못하게 막아놓는 게 너무 킹받아서… 걍 관뒀습니다

[벤케이]

저도 최초에 $19.99로 인벤토리 늘리고 하다가 최근에 도저히 못 해먹겠어서 $14.99 추가 과금했네요. 14750까지 늘렸는데, 이 정도 되니까 적당히 여유가 생깁니다만... 결국엔 모자르긴 하겠지요.

[에드몽 당테스]

윗분 말씀대로 인벤제한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차라리 코스튬을 판매전략으로 세우지... 이거랑 클리어타임 늘리기,
멀티 상시가능 이것도 패치해줘야해요

[벤케이]

인벤제한은 욕이 나오지만 뭐 계속할 게임이면 패키지 게임 값 하나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현질한거 전부 인벤토리에 넣고 있습니다. 코스튬은 이번에 업데이트 된 시즌 이벤트로 얻는거만 하고... 멀티도 진짜 그래야 하지만 일단 대연속수렵에서 전세계 매칭으로 바뀌어줘서 그럭저럭 하고 있지요.

[부끄러움]

저는 시작한지 한 한달정도되는 거같네요 ㅎㅎ 왕뉴비인데

느긋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벤케이]

느긋이가 중요합니다 이노무 게임. 오래한다고 생각하고 해야지 안그럼 힘들어요.

[불면증]

헌랭 219 찍었슴다 ㅎ

[벤케이]

와 200을 넘기셨군요. 저는 이 이상으론 밖으로 다니기가 힘들어서.. ㅠㅠ

[Sch-K]

저도 꾸준히 하다보니 238랭 찍었습네다ㅎ

[벤케이]

아, 전 아직 멀었네요.

[루루루디]

전 작년 11월 부터 시작해가지고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ㅎㅎ

10-5흑활 만들고 요즘은 표류석 까는 재미로 열심히 걷고있습니다.

3월인가? 흑디아 이벤트때 이때 아니면 힘들다! 해서 하루에 50마리씩 잡고 다니고

1일 1용옥 목표로 10-5 한달만에 만들고 참 열심히도 했내요 ㅎㅎ

[벤케이]

용옥 조각이 엔드 컨텐츠였는줄 알았는데 말예요, 표류석이란걸 추가할줄이야. 원하는건 진짜 안나오고, 귀마개 하나 나왔네요. 이거는 진짜 엄청난 노가다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