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스포]재벌집 막내아들 뭐죠?2022.12.26 PM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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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패러독스로 과거가 바뀐게 아닌가요?


원래의 과거 대로라면 도준이 살해당했을 이유가 없는듯 한데


초반에 도준의 어머니 반응으로는 상황으로는 주인공 살해당해서 과거로 가기 전


원래 과거에서 살해 당한듯한 내용으로 나오고


16화에서 현실로 돌아 온 후에 과거 설정이 이어는 듯 하고....


16화 보니까 오히려

주인공이 과거로 가서 바뀐게 있는건지 없는건지 뭐간 뭔지 정리가 안 되네요 ㄷㄷㄷ


서검사가 순양저승사자가 된 이유도 도준의 사망이 원인인것처럼 나오는데


애초에 서검은 순양 저승사자라는 표현을 들었고


서검과 도준이 서로 좋아하게 된 것도 주인공이 살해당해 과거로 가서 도준이 된 것이 원일일텐데....


@_@;;;;

댓글 : 22 개
머 원작은 모르고 진짜 진위는 모르지만

제가 정리한건 그렇습니다

현우가 갔떤 진도준의 삶은 거의 비슷하게 산게 맞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서 둘중 하나 일꺼라 생각합니다

가정 1 현우 처럼 살진 않았지만 머리가 매우 좋아서 순양을 먹으려 했다 그래서 죽임 당함
가정 2 완벽한 루프물 = 진도준은 현우가 들어와서 살았다가 죽은거다


어쨌든 자기가 살아왔던 삶이 그대로 적용 된거 보면
단순히 신기한 경험이던 아니던 가정 1,2 어느 것 다 연결된다고 볼 수도 있고여
그러면 과거를 바꾼 것이 아닌 단순 루프물이 되는거군요
그럼 회장이 원래는 CAL기사고때 사망하는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도준이 살리는 것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cal 기 건은 원작에 없었다고 하네요

무리하게 집어 넣은거라고 생각합시다 --


원래 드라마 컨셉대로라면 사람이 죽는 정도 일은

거의 반드시 일어 났어야 하는게 맞는 거
Cal기는 윤현우 원래인생에 진양철과 상관없는일 아니었나요?
근데 갑자기 자기가 기억하는 사건의 항공편을 탄다니 막으려고한거고
가정 1이 맞는거 같습니다. 만 진짜 진도준은 미래를 모를텐데 어떻게? 이거해 대해선 아무튼 그럴테니 알아서 생각하라구- 듯하게 너무 허술하기 짝이없죠.
가정 1만 꼭 맞는게 아닌게

가정 2 로 도 불가능하진 않아요

그러니깐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를 무시한 채로 무한 루프 되는 경우도 발생하니깐요

드라마 시점에서 진행 될 때 15화에서 죽는 경우 그 젊은 시절의 현우가 또
반복된 삶을 살고 있을 수도 있어요

루프물이 좀 그래요


  • Anold
  • 2022/12/26 PM 03:38
소설에서는 전생의 기억을 구글링수준으로 되짚으면서 몇십 몇백조 단위의 세계최대 현금재벌이 되는반면,
드라마는 형의 발언등을 예로들면서 도준이의 선견지명을 '운이 엄청 좋았구나'정도로 바꿈.
아마도 드라마 결말부를 위한 준비였던것 같기도 하네요.
과거가 바뀐건 아닌거같아요
뭔가 과거가 바뀐게 아니라면 오대표 & 미라클과 순양이 엮일 이유가 없었을듯 해요...

드라마 중간중간 일어날일은 결국 일어난다는 대사가 몇번 나왔죠
과거가 바뀌긴 했지만 진도준이 교통사고로 죽는 사건은 변하지 않은거겠죠
근데 어떻게 미래를 모르는 진짜 진도준이 저렇게 돈을 벌었을까? 여주랑 엮였을까가 미스테리. 결론적으론 아무튼 주인공이고 그러니깐 어떻게든 했을거니깐 알아서 생각해! 여튼 진짜 진도준도 이렇게 했어! 이렇게 무야무야 넘기는게 너무 허술함.
하두 결말이 머라 그래서 저도 16화 첫부분 보고 이게머지?했다가 나름 마무리 잘한거 같은데...
왜케 마지막을 씹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판타지 이고 이 판타지를 현실에 잘 부합하게 꼬맨거 같은데..
물론 몇몇 거슬리는 설정이 있긴하지만 16부로 끝낼려다 보니 짧아진것같기도 하고. 더보고 싶은데
못봐서 아쉬운 감정은 들어도 대차게 까일정돈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잼있었어요. 하지만, 여기까지 끌고온건
배우들의 몰입감 들게 하는 쩌는 연기력에 저는 더 칭찬을 드리고 상도 드리고 싶네요.
판타지인데 판타지를 현실에 잘 부합하게 꼬맸다는거 자체가 오류죠.
원작이랑 빗나가서도 아니고 '아시발꿈' 엔딩이라 다 욕하는 거에요.
사람들이 몰입해온 건 환생 후 백도준의 행보 였는데 '그런거 없음'으로 결말 치면 그동안 몰입한 건 그냥 헛짓되는 거니까요.
원작을 모르는 입장에선 잘 마무리 했다고 생각 합니다.

억지 스런 러브라인도 순양 저승사자에 대한 개연성으로 보면 뭐 납득해 줄 수 있고요.

가장 맘에 안든건 과거 PCS폰 통화내용 녹음이라 생각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당시 핸드폰에 그런 기능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테이큰에서도 외부 녹음기에 연결 해서 녹음 하는대….

그냥 꿈이었냐고 하면 그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현우의 도준에게 속죄란 대사로 그게 꿈이었다고? 가 아니고, 과거 회귀의 원인이라 생각 하는게 낫지 싶네요.
  • Anold
  • 2022/12/26 PM 04:22
시대배경이 2000년에서 2005년 사이였던걸 감안하면 현우가 당시 썼었을 폰이 SCH-T100이나 SCH-V300 사이의 휴대폰이었을테고, 해당 모델들에는 통화녹음기능이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순양이라는 가상의 기업이 있는 만큼, 당시 현우가 썼던 폰은 통화녹음기능이 있는 가상의 순양 핸드폰이다...라는 억지 설정이면 말이 안될건 없지만요.
결국은 개판이다 이거에요 자기 자식 자기 애인 죽인 인간(의 공범이라고 구라쳤지만) 결국 도준이 회사를 말도 안되는 이유로 낼름 함
일종의 루프물 이라고 보믄될듯

근데 닭이먼저냐 달걀이먼저냐
1화랑 16화는 없는겁니다 그래야 드라마가 완성돼요
억지로 스토리를 만드려다보니 설정도 꼬였습니다.
윤현우로 살았을때 진도준에 대한 정보가 없고, 죽음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해놓고선
꿈에서 깨어나니 내가 진도준 죽을때 공범이었다? 모순과 개연성이 개박살났어요
그냥 국밥집 첫째아들 의 아 ㅅㅂ꿈 엔딩
제가 생각하는 이 드라마의 과거 =

윤팀장이 병원에 누워있으면서
머리 속으로 꾼 꿈이자
오너 일가의 자취를 하나씩 더듬으면서 누가 자기를 죽이라고 지시했나 추리하는 과정

그래서 보면서
라이프 온 마스 한국판 마지막화가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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