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053] 언덕길의 아폴론 [★★★☆]2013.09.18 PM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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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두 남자의 ANG스런 드라마...는 아니다.








이 영상 올릴까 말까 엄청 많이 고민했다. 애니메이션의 핵심 of 핵심이다보니...





언덕길의 아폴론

분류 : 음악, 재즈, 자신의 음악 정체성을 알아가는 아름다운 청춘물

본 시리즈 목록
- TV 애니메이션

추천 요소
- 눈이 즐겁다.
- 귀가 즐겁다.
- 다른 감각은 안즐거움. oTL


개인 평점 : ★★★☆ (7/10)




방영 전에는 단순히 마초마초맨와 여린 안경남이 나온다는 것 하나만으로 ANG덕길의 ANG폴론이라고 놀림당했으나... 방영 직후 그런 ANG드립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근데드립안치면뭔가 섭섭하다

불안한 정서를 가진 주인공. 그러나 순수한 청춘들과 어울려 재즈를 즐기면서 점차 정서정으로 안정되며 조금씩 성장해나간다.

좋은 내용에 어울리는 차분한 작화, 절로 흥이 나는 작품 내 재즈 OST 가 매우 일품이다.

댓글 : 2 개
째즈는 좋았고, 주인공은 성격 너무 짱나더군요...
  • Gray
  • 2013/09/19 PM 12:07
엔딩까지 보고 나면 재즈란 건 어디꺼지나 매개체이지 인물들의 교감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물론 어른이 된 것은 여느 청춘만화같지않고 현실이 듬뿍 묻어났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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