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살빼는데, 답은 식단이네요.2019.06.19 AM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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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에 시작한 다이어트 계속 유지중입니다.

아침 굶거나 간간히 아버지가 운동하고 사오시는 맥 모닝

점심 회사에서 일반식

저녁 토마토 (요즘은 귀찮아서 믹서기에 갈아먹음)

 

대략 하루 섭취 칼로리를 계산해보면 1000칼로리 조금 안되게 먹음

기초 대사량 보다 적게 먹으니 조금씩 살이 빠지네요.

몸무게를 아침에 일어나서 항상 재는데, 매일매일 숫자가 줄어드는 재미가 있어요.

 

74Kg에 시작해서 오늘 69.5kg 찍었습니다.

일단 뱃살이 빠져서 옷맵시가 살아나는게 기쁘네요.

상의 95 사이즈 입었는데, 배 때문에 100 사이즈로 갔거든요.

 

오늘 95 다시 입어보니 괜찮네요.

목표는 군대 있을때, 유지했던 몸무게 65Kg 까지 뺄려고 합니다.

 

댓글 : 14 개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는 생각보다 적어요
근력키워서 늘어나는 기초대사량 역시 생각보다 적음.
식단조절로 빼고 근손실을 대비해 운동을 적당히 해주는게 좋죠
네.
런닝머신 1시간 해봤자 몽쉘통통 하나 먹으면 도루묵이더군요.
근력 키운다고 해도 제가 선수처럼 하는것도 아니고 그래봤자
기초 대사량 깔짝 늘어날뿐이고, 답은 식단
운동은 근손실을 막기 위해 해야 하는 것뿐

식단 조절이 살빼는데 최고는 맞죠.
그 식단 조절이 힘들다는게 문제죠 ㅎㅎ
운동 1도 안해도 먹는 거만 바껴도 10키로씩 빠지고 그러더라구요.
점심만 먹고 한달동안 간헐적 단식 해서
10kg감량 하였지만, 다시 원래 패턴대로 생활하니
다시 그대로 돌아오는 경험을 해봤어요.
식단조절 쉽지 않더군요..
키는 몇이신가요~?
천칼로리 이하는 너무 적어요 근육이 작살남
근데 그렇게 안먹고 무게만 줄이는게 건강에 엄청 안좋죠..; 거기에 지금 루틴에서 좀만 벗어난다 싶으면
요요는 금방이고요
아침 점심은 과식하지말고 적당히 잘먹고 저녁은 채소나 저염 저칼로리를 먹어서 공복 없애주고
그렇게 어느정도 식단이 잡히면 그때부터는 하루 20분이라도 근력 운동 하면서 근육량을 늘려가면서
지방을 빼야합니다.
살빼는건 식단이 답이긴합니다.
근데 평생 그렇게 식단유지할거아니고, 다시 본 식습관으로 돌아가면
살 다시 찌죠. 그냥 뺏던만큼만 다시찌는게 아니라 더 찝니다(요요)
살 다시 찌는거 방지하는게 결국 운동이죠.
그거 아니어도 운동,식단 병행하는게 더 효과크기도하구요.
뭐... 말은 이렇지만 꾸준히 운동,식단유지하는거 참 힘들죠...
요요엄청납니다
68까지뺏다가 87까지됬거듬요
지금은 다시빼서 72정도되는데
요요진짜조심해야해요
식단으로 다이어트 하는것도 너무 적게먹어야 되다보니 매우 힘들더군요. 광고 같아보일테지만 저는 김네마(당살초) 제품으로 효과보고 있네요. 음식의 당분흡수를 줄여서 살을빼는 원리. 아이돌 EXID의 하니는 탄수화물 흡수를 줄여주는 알약을 먹고 식사를 하더군요.
애초에 운동하는 사람들도 식단이 더 중요하다고 할 정도니 다이어트에도 역시나 식단이 최우선이겠죠
살이빠진다 살이찐다.

제가 제몸가지고 실험?을 해봤습니다.

쌀빼는게 훨씬 더쉽습니다.

1달동안 18키로 빼본적도 있는데. 이거 다시 복귀하는데 1년걸리더군요.

일정기간 체중변화를 내기를 한다면 빼는쪽이 당연히 유리하다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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