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옆집에 치매걸린 노인이 사는데, 곤혹스럽네요.2020.08.24 PM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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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 이사온지 몇달 안됐는데, 옛날 아파트라 복도식입니다.

옆집에 노부부가 사는데, 할머니가 치매끼가 있는데,

하루종일 현관문을 열어놓고 생활하니 소리가 다 들려요.

혼자서 헛소리를 하루종일함 자주 체하는지 트름도 하고

할아버지랑 얘기할때는 할머니가 무조건 소리지름

와.. 이거 미쳐버리겠네요.

층간소음은 없는데, 옆집 소음이 듣기가 싫음...


 

 

댓글 : 14 개
허;;;
일단 관리사무소에 이야기를 한번해보심이.....
뭔 의미가 있나 싶어요.
날씨 추워지면 문 닫겠죠.
그러면 좀 나아질려나
치매노인이라는데
관리사무소가 저걸 뭐 어떻게 조치를 해줄런지요

안타깝지만 별 방법은 없...
ㅠㅠㅠ
부디 빨리 끝나서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덜하시길 바랍니다....
그거 나중에 병되용,,
카페에서 나오는 잔잔한 음악 소리를 현관쪽에 작게 틀어두는 건 어떨까요?
이사외에는 어떤해결책도 없습니다
방법 없습니다. 저희집 윗층 할아버지가 치매가 심해서 한 세달 동안 오전3시만 되면
애들처럼 뛰어다니느라 정말 고생했죠. 요양병원 들어가기 전까지 귀마개 하고 살았습니다.
그보다 치매인데 문을 열어놔요?
이사하셔야될거 같습니다.ㅠㅠ

잘은 모르지만
손자,손녀처럼 인사하러 다녀보세요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많이 어려우지만유
우리 작은 할머니가 치매였는데
안본지 30년 넘어도 목소리는 기억하더라고요
하루종일 현관문 열어놓는 노인네들 집안 소리 다들려서 환장함.
음 노이즈캔슬링..
제 옆집은 문 열어놓고 사는데 성대 뺀 개 짖는 소리가 계속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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