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 아프리카티비에 나오는 여자bj 봤습니다.2012.03.11 AM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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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알바중 심심해서 카운터 피씨에 깔려있는 아프리카 티비를 켜 봤습니다.

루리 유머게시판에 김이브? 윰댕? 이런 아가씨들 방송하는 화면만 캡처 된 거 몇 번

본 적이 있었는데 들어가선 오늘 처음 보았군요.

그런 네임드들은 풍선이란 아이템으로 돈을 굉장히 많이 번다고 얼핏 본 기억도 나고

호기심도 있어서 몇 몇 여자분들 방송하는거 봤는데 대부분 가슴파인 옷을 입고

목소리 귀엽게 하고 앉아서 율동에 가까운 춤도 추고 가슴도 흔들고 막 그러더군요 ㅎㅎ;

채팅창을 보니 카페회원 들은 그 아가씨들 칭찬 해 주기 바쁘고 별풍선 스티커? 같은거도

쏴 주고 그냥 일반회원 들어와서 섹드립이나 욕설하면 매니저? 란 남자가 강퇴나 뭐 경고같은거

주더군요 ㅎㅎㅎㅎ

첨엔 왜 남자들이 풍선같은걸 쏴 주나 했더니 직접 보니까 대충 알겠더군요 ㅎㅎ

근데 아가씨들 귀염떠는거도 볼만 했지만 시청하는 남자들 채팅하는게 더 재밌더군요.

칭찬하는놈 섹드립하는놈 욕하는놈 ㅎㅎ

가끔 여자들도 들어와서 언니 이쁘다 라고 하던데 가슴 부럽다고도 하고 ㅋㅋ;;

아무튼 그 아프리카에 나오는 아가씨들이 하는 방송이 뭔가 했는데 막상 보니 재미는 있네요.

다만 뭔가 보면서 씁쓸하긴 합디다..

댓글 : 9 개
  • dncn
  • 2012/03/11 AM 08:38
물질만능주의의 단상같아서 씁쓸합니다

만 촣아요 ㅋㅋ
돈디게많이벌죠.. 그니까.. 머 주는사람도 돈 있으니 주겠죠?
별 만개 날리는걸 목격한적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여BJ 방송 보는 애들중 여자친구가 있는 애들이 몇이나 될까 생각해 본적까지 있음. 너무 지루하고 따분해서 차마 못봐주겠던데; 남이사 춤을 추던 가슴패인 옷을 입던 내 여자도 아니거늘.. =,.=; 별풍쏘는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시청하는 애들이 좀 이해가 안됨. 그 시간에 여자친구랑 전화 한통 더 하겠다;
별풍 암만 쏴봐야 대주는것도 아니고 미친놈들 ㅎ
난 또 실제로 보셨다는 줄..
요새는 여자BJ보다 남자BJ가 더 잘 버는 세상이 왔습니다..
최근에 저도 호기심에 가봤는데 주말에 홍대 근처에서 여자분들 인터뷰 따고 그러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방송하는 분이 캐리라는 분이었고..
하루에 별풍선을 6만개를 받더군요.. 별풍 한개에 80원이라고 하니 하루에 480만원을 버는거죠.. 별풍선 외에도 스티커라는게 있는데 아프리카 운영자랑 친한지 아프리카 운영자가 스티커 4만개 쏘고..
일단 다른건 모르겠는대 여자bj가 돈도 남자보다 더 많이 벌고 욕도 더 많이 먹는 이유중 하나가 돈은 억수로 많이 쳐 벌면서 세금도 안내는대 사회 환원 즉 다수의 유저들에게 환원 하는 식의 서비스는 저어어언혀 없다는 겁니다. 막 사람들이랑 싸우면서 대변하는 말 보면 거의다 내가 내돈으로 사거나 쓰는대 뭔 상관이냐 하지만 하다못해 팬미팅 비스무리한 것도 그냥 아~~~주 돈 많이낸 호구들 소수만 모아서 직접만나는 것도 아니고 따로 온라인방 하나 만들어서 또 돈 긁어 모으는 용도로 쓰고 ㅋㅋ
여자들의 단점 중 하나인 자기가 하는 일이 좋다고 생각하면 주위나 옆이 안보이고 그대로 밀고 하고 싫은건 아주그냥 정면으로 싫다고 하는 크나큰 단점중 하나가 발동 한거라고 보시면 되죠
왜 운전자하면 김여사 김여사 하면서 치를 떠는지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당 ㅎㅎ
아프리카여자BJ? 그냥 별창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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