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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헬스하시는분이나 의학쪽에 많은 지식 있으신 분들께 질문 입니다2014.01.19 PM 08:03
약 이주전부터 손과 팔 전체가 저립니다.
직장을 생산직쪽으로 바꾼지 약 한달정도 되어 가는데
하는일이 무거운 쇳덩어리 (약 10kg 전 후반 무게)를 하루종일 기계에
넣고 빼고 하는 일인데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팔뚝만 굵어지더군요
팔의 다른곳 이두박근 이라 하나요? 그쪽은 별 변화없고
오직 팔뚝만;; 굵어지고 있는데 밤에 잘때 조금만 팔을 구부리고 자면
손바닥은 물론 팔 전체가 저려서 피곤한데 잠을 자꾸 깨고 그럽니다 ㅠㅠ
아직 일 적응을 못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해결방안은 있는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 9 개
- OverMars[SpEed]
- 2014/01/19 PM 08:16
근육통이 아니라 단순히 저린거면 혈관문제 아닌가요?
병원을 가보심이......
병원을 가보심이......
- 푸른붕괴
- 2014/01/19 PM 08:16
목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을 것같은데요... 저림이라는 게 근육문제일 수도 있지만 신경이 눌리면 저리거든요
- KRADLE
- 2014/01/19 PM 08:18
목디스크는 손가락 끝이 저려요
- 4번타자오승환
- 2014/01/19 PM 08:20
혹시나 특정 동작을 취할때 통증이 있다면 건초염을 의심해볼수도 있을거 같은데
주인장님이 쓰신 설명만으로는 자세히 알수가 없으니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주인장님이 쓰신 설명만으로는 자세히 알수가 없으니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진 우주닌자
- 2014/01/19 PM 08:21
근골격 질환오신건 아닌지?
- 악력
- 2014/01/19 PM 08:36
비록 전문가는 아니지만 한 마디 남겨봅니다. 우선 팔은 상완과 하완으로 나뉩니다. 하완은 전완이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말씀하신대로라면 전완쪽만 발달하고 있는 듯한데.. 고대 대장장이들을 예로 들어보자면 그들의 들어올리는 특유의 동작때문에 타 부위보다 전완이 크게 발달했다고 합니다. 주인장님께서도 그러한 경우인 것 같고요. 우선은 병원에 가서(한의원 X) 검진을 받아봤음하고, 추천하는 운동은 인디언 클럽 스윙과 핸드 익스텐서 계열 운동입니다. 저도 이전에 중량이 꽤 되는 물건을 다루는 일을 해본 적이 있던지라 경험에 의거해 추천해 보는 바입니다.
- 악력
- 2014/01/19 PM 08:43
보자.. 나영무 선생님의 운동이 내몸을 망친다같은 책보단 그래도 심도있는 재활쪽 서적이나, 운동을 함께 섭렵하고 있다면 그레이 쿡의 무브먼트 추천해봅니다.
- IAMGAME
- 2014/01/19 PM 08:45
일 때문에 그러죠.
저도 아침엔 손가락 쥐기 힘들정도로 1년 넘게 생활한적 있습니다.
극초반엔 온몸의 오른쪽이 마비가 되서 일어나기도 힘들었구요.
평소 끼던 반지도 일 관두고 3개월 정도 되어서 다시 낄 수 있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스트레칭 꼭 해주시고요.
상태가 심각해지거나 관절에 심각한 손상이 예상되면 바로 병원가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침엔 손가락 쥐기 힘들정도로 1년 넘게 생활한적 있습니다.
극초반엔 온몸의 오른쪽이 마비가 되서 일어나기도 힘들었구요.
평소 끼던 반지도 일 관두고 3개월 정도 되어서 다시 낄 수 있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스트레칭 꼭 해주시고요.
상태가 심각해지거나 관절에 심각한 손상이 예상되면 바로 병원가보시길 바랍니다.
- 낭만파동권
- 2014/01/19 PM 08:49
많은 답변과 관심 감사합니다 ㅠ
병원에 가 봐야 겠습니다 ㅠㅠ
병원에 가 봐야 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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