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만우절날

애니 관련 이웃 블로그님이

19년에 스즈미야 하루히 3기가 나온다고

장난을 치셔서 갑자기 궁금해져서

나무위키나 인터넷검색으로

찾아봤는데 제가 원하는 답변은 없더군요.

라노벨은 읽지 않았고

우울은 코믹스 대원에서 정발 한 것

완결 거의 끝까지 보다가 다 완주는 못했구요.

애니는 우울 소실 나가토유키쨩..

세 작품 완주 했습니다만.

궁금한 점은

라노벨이 원작인데

작가가 완결을 내놓지 않은 상태 인가요?

내놓지 않았다면 한 시대를 풍미 한

이 작품을 인기가 많은데도

완결 안시킨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답변 감사합니다.

[하늘의경계]

애초에 1권으로 끝날 내용이었어요.
인기 많아지니 계속 늘리고 늘리다가 작가가 던진거죠.

[하마아찌]

카도카와쪽에서 아직 미련이 남았다는 썰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면 확실하게 끝. 하는 것보다
어떻게든 붙잡고 희망고문 하는 쪽이 나카토 유키짱의 소실 같은 스핀오프 내기도 편하고 좋겠죠.
그리고 위에서도 말씀하셨다시피 하루히는 1권에서 끝났다고 보고, 나머지는 그냥 곁다리? 라고 보시면 마음이편합니다.

[reonhart]

작가가 연재할 능력이 없어서 접지도 못하고 그냥 방치상태라고 봐야지요.
확실히 엔딩을 낼 능력도 없으니 엔딩도 못내고...

하마아찌님 말처럼 그냥 끝 하지 말고 놔두는게 이러저러 스핀오프 만들기도 편하긴 하겠네요.
확실히 한 시대를 풍미한 작품이니...ㅎㄷㄷ

[Routebreaker]

완결은 이미 1권에서 났고 그 뒤엔 앤솔로지나 후일담 같은거라고 생각하고 보면 또 낫더군요-_-; 엄밀히 말하자면 이 작품은 아직 완결이 안났고 완결이 안난 이유에 대해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작가가 작품을 완결하고자 하는 동기가 없어져서 그렇겠지 싶네요.

[JOSH]

소실편 까지 끌고 간 것도 참 대단했던 거죠.
그 뒤 사사키단 나오는게 정말 사족...

[N3Z9]

솔직히 1권도 보면 스니커즈 대상인가 받았다는데 이게 왜? 수준임
너무 재미도 없거니와 스토리도 암튼 단발성으로 끝나고 말건데 꾸역꾸역 계속 쓰려니 뒷내용은 노잼이고
그래서 나온게 엔들리스에잇이라는 희대의 똥이죠
하루히 인기는 솔직히 원작보단 쿄애니의 작화력이지 그이상 뭣도아님

[산북동]

뭐 당시 주류 소설들과 비교했을때의 그 참신함이 상을 받게 만든 원동력 아니였을까요.
지금은 그냥 똥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