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 그랜져hg vs 그랜져ig2021.09.13 PM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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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타다가 그랜져 타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그랜져hg 3.0 거의 풀옵 2만킬로대 보험이력1

 

그랜져ig 2.4 적당옵션 13만킬로대 보험이력0

 

둘다 자동차세금은 50 정도 해서 같고,

 

3.0hg은 아무래도 세타엔진의 내구성 이슈에 자유롭고

 

6기통에 넉넉한 출력이겠고

 

2.4ig 는 그래도 나름 신형급에 실내도 예쁘고

 

디자인도 맘에 드네요.. 다만 13만..

 

그리고 골골 거리는 세타엔진..

 

이번에 바꾸면 전기차로 넘어갈 때 까지

 

타려도 합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

 


댓글 : 19 개
흐음 키로 뛴게 넘사벽 인데요 ㄷㄷ
흐그에 한표!
hg가 2만키로라니 신기하네요 나온지 꽤 되었는데
일년에 얼마나 타시나요?? 그리고 언제쯤 전기차로 기변 하시나요 ??

3년정도 운행하시고 다시 팔거 생각하면 hg 좋을거 같고 5년 정도 탈거면 ig가 좋을거 같네요


hg가 2만?? 키로수가 짧다고 무조건 좋은 중고차가 아닙니다.
HG가 심장병있는 넘으로 기억나는데...
현대 콜센터 잠깐 일할때 10만 근처에서 엔진 작살난다고 전화좀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hg였는데 엔진 1번 무상교체, 1번 유상교체, 1번 중고엔진 교체
총 3번 하셨었네요..
일단 gdi가 전체적으로 영..
그래도 신형이 낫지 않을까요?ig추천
그래도 ig가 낫지 않나 싶은데 실내디자인이 ig까지는 구형 실내디자인이라서.. dn8이나 뉴그랜져, 제니시스 g 시리즈 같은 실내 디자인이 고급스러운게 좋지 않나 싶네요
제가hg3.0타는데 2.4 ig보다는 hg가 나은듯하네요 어차피 저도 5년만 더 타고 전기차로 바꿀려고하는데 현대2.4세타엔진 말많죠 현대 그랜져는 3.0이상만 타야된다고 들었습니다
Ig랑 hg..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고민마시고 ig 가세요
지금부터 몇년타시면 hg는 구구구형이 됩니다 그나마 ig는 아직 신형 느낌이 있어요

절대 세대 무시할 수없습니다 키로수에 너무 연연해 마시길..
그랜저hg 3.0 11만키로빠리 몰고있는데 아직 잘나갑니다. 풀옵션인데 옵션에서 오는 편안함이 정말 커요~
ig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너무 오래된 차들은 옵션이 좀…
HG 명차입니다 7년 동안 사용중이예요 잔고장도 없고 지금도 엔진오일만 갈면서 잘타고 다닙니다.
현재 12만7천 넘어가게 탔네요 신차뽑아서 혼자 다탄겁니다;;
그리고
키로수가 깡패네염
IG가 낫죠... 다만 2.4 GDI 특성 상 고회전 세팅이라 3천 이상 밟아줘야 좀 나가는 느낌이 납니다. 연식을 보고 극초기 모델이 아니면 2.4 이슈는 어느정도 해결되어 나온 차량이고요.

하지만 그랜저 자체가 밟으라고 만든 차가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운행하시면 됩니다.

다만 13만이면 카본 청소를 해야 할 듯 한데, 1급 말고 사업소 가셔서 엔진 점검하고 카본 청소 해달라면 한 4~5시간 정도 걸립니다.

일단 본문의 적당 옵션이란게 뭔지 모르니 옵션보고 결정하시면 될 듯 한데... 그래도 엔간한 옵션이라면 IG가 낫습니다.

그리고 두 차량은 같은 그랜저이지만 플랫폼이나 서스펜션 세팅이 좀 다르긴 합니다. IG는 HG 보다 서스펜션이 좀 딱딱한 편이지만 대신 공간이 훨씬 더 넓으니 그것도 감안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 JxQR
  • 2021/09/13 PM 08:20
hg면 아무리 짧게 잡아도 5년은 된 모델인데 2만대...
그정도면 차 거의 안탐->차에 애정..까지는 아니더라도 크게 관심이 없음->관리 거의 안됨 이런 흐름일 확률이 높아 보여요..
둘중에 고르자면 위의 이유로 ig요
엔진은 케바케고 hg명차죠 모양도 좋고 2만이면 볼것도없네요 2만으로 갑니다 쌔차잖아요 엔진2만이면 이제 길들이기 끝났다보고 관리좀하면서타면 좋을것같고
명차로 가심이 좋을것같네요 저는 hg갑니다 세타는 전부다 그런건아니고 세타2 개량은 괜찮을껄요?
HG 연식이 있는데 2만키로 밖에 안탄거면 저라면 거릅니다

사람도 누워만 있으면 몸 전체가 서서히 썩듯이 자동차도 캐미컬류가 흐르지 않고 윤활이 안되면

썩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각종 하체 부싱류와 크랭크 풀리를 포함한 모든 풀리류 리테이너도 상태 별로 일 듯합니다

하물며 습기가 많은곳에 주차가 많이 되어있던 차라면? 저라면 그냥 HG는 거릅니다

사자마자 교체할거 눈에 훤하네요

어짜피 둘다 제조사 AS 안되고 13만 키로 주행할동안에 교체할거 교체하고 프레임 먹은 사고차 아니라면

ig 쪽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좋은 말씀 들 감사합니다. 하지만 더 혼란스러워 오네요 ㅎㅎ
3.0의 hg냐 2.4의 ig냐.. 6기통을 느껴보고 싶긴 한데 이쁜건 ig고.. 고민을 더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쉐보레 크루즈와 그랜저hg 둘다 탔던 사촌동생에게서
고속주행시 크루즈가 더 안정감 있었다는 얘기 듣고 놀랬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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