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것들] 남자 프로듀스 시즌 2가 대중성이 있었다고 보십니까?

남자 프듀 101 시즌 2가 투표수가 엄청났고

음원 성적이 엄청났기 때문에 여초에선 남프듀가 대중성부터 화제성까지 엄청났다고 하던데

화제성이야 여초에선 1위였겠지만 "대중성"을 잡았다는거엔 딱히 공감이 안가는데

(네이버 댓글봐도 여자비율 9 남자비율 1이던데)

남자 프듀가 대중성을 잡았다고 생각하시나요?

[연방의사관]

아이돌 시장 공략 하는건데 대중성을 찾기엔 좀 ...

[공허의 메라]

대중성은 0대~90대 까지 보면 못 잡았고
0대~30대 까지 보면 잡았음..
화재성도 좋았고 성과도 좋아서 활동기단도 연장했음..

[보나루다]

원래 여돌의 성공은 대중성에 기인하지만...
남돌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편이죠.

[청오리]

아이돌 시장은 여성쪽 압도적이라 대중성은 충분하다봐야죠
실제 남성팬은 그쪽시장에 별영향을 안줍니다
잘나가는 여자아이돌조차 여성팬의 영향을 더많이받아요
여기가 남초라 그래보일뿐입니다

[tuck]

워너원의 팬덤을 생각해보면 남녀비율은 크게 중요한 사안은 아닌것같아요.

[원자력장판]

평균적으로 남성팬에 비해서 여성팬들이 아이돌 상품이나 앨범등 구매 및 소비가 높습니다.

[IZ*ONE]

투표와 시청자가 고른 성비는 아니지만 폭발적이었죠. 적극성이 넘사벽인데
그전시즌 픽미픽미거리던거 방송1회만에 나야나로 대체되고
지금까지도 방송사에선 48방송중임에도 아시안겜중계에 나야나랑 시즌2 로고같은걸 패러디해서 보내는데
대중한테 노출되는 프듀이미지는 여전히 시즌2가 대표합니다.
루리웹같은 초남초에선 많이 알아도 장문복정도만 기억하지 작년 한해 최고의 화제 프로그램이에요.

[Bictory]

남자들한테는 아이돌이 취미중 하나일뿐이지만 여자들중에는 아이돌이 취미의 전부인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중성도 확실히 높았죠. Cf만해도 아이오아이는 한두개나 있었나 싶지만 워너원은 여러개인것만봐도 알수있죠.

[만취ㄴㄴ]

완전 잡았져 워너원 정도면

[오데뜨와 부뚜]

당시에 여초 사이트 네이트판 인기 상위글 95프로 정도는 프듀2 이야기 밖에 없었어요; 다른 사연 캡쳐할 이야기가 없을정도

[샤이헤일™]

프듀48 뉴스 나올때 aks가 협력한다고 했을때 좀 뭐지?? 이랬는데 남자 시즌2도 갑자기 쟈니스(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다른 일본 기획사) 참전 이러면 약간 화제가 될 것 같긴 하네요.

[cetis]

엄청 잡았다고 생각 특히 여자들 사이에서는 평소에 아이돌 안파도 프듀는 다 알정도였는데
남자들도 나야나 라던가 데뷔후 에너제틱 정도는 아는사람도 꽤 있었고 적어도 강다니엘,옹성우 정도는 아는 사람도 많고
지상파 예능에서도 유재석이라든가 나야나 안무 따라하는거 엄청 많이 나왔었음 그 주먹 뻗는 안무

[pians]

성별이 여자인 와이프는 시즌 2 보고 왠 게이같은 남자애들 나온다고 완전 싫어하던데;
시즌 1, 3은 잘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