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것들] 아이즈원 해체 저는 왜 별 생각이 안들까요?

원채 4월 말 종료니까 작년 말부터 해체 마음 속에 준비하고 있어서 그랬던건지

전 별 생각이 안드네요. 으음 기사 떴구나 공식 기사 떴구나 정도? 덤덤합니당

오히려 재작년 11월 조작 터졌을 때 해체 안하고 계약 2년 반 정확히 다 마치고 해체하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 해체할 뻔 했는데 원래 약속했던 기간까지 다 하고

해체하는거니까 저는 넘넘 만족인데 애초에 연장은 기대도 안했구요.

다만 콘 3일 전에 기사로 낸 점

코로나라 오프 콘을 많이 못한 점

아까운 그 3개월

요 세개는 좀 아쉽긴 하네요 특히 콘서트 오프라인 콘서트가 제일 아쉬움...

사실 해체가 걱정되기 보다는 현재 너무 좆소 중에 좆소인 혜원이 앞날이 제일 걱정이고

(민주도 마찬가지) 각자 다른 활동 할 때 소속사들이 CJ만큼 잘 챙겨줄지가 걱정되는..

암튼 콘서트 양일간 잘 놀았으면 좋겠네요 열씸히

[따마]

ㅠㅠ

[흰곰총각]

IOI 때 생각하면 결국 소수만 살아남겠죠

[세정]

콘서트 2일전에 발표한건 팬과 멤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져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허무해요.

[너구리광견병]

밑에 줄 보니까 생각나는게 저는 청하팬인데 I.O.I 해체 될 때 청하 팬덤이랑 소혜팬분들 걱정이 그거 였습니다.

청하도 당시 거의 1인 소속사 수준이였고 소혜는 아예 부모님이 소혜 지원할려고 만든 소혜전용 회사였거든요.

너무 작은 회사들이여서 걱정들 많이 했는데 두 친구다 자기가 가진 능력이 있어서 열심히 잘 해나가고 있으니 회사가 너무 작다고는 걱정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은꼬르러브]

근데 혜원이 소속사는 지금 걔네 남돌로 진짜 전무후무한 마케팅을 하고 있는 곳이라..

[KeiGen]

피에스타부터 무대 실제로 못본게 진짜 너무 아쉽습니다...
주말 양일간 즐겨야죠 뭐 ㅠㅠㅋㅋ

[유리안경]

수고하셨어요

[윤호♥東方神起♥창민]

이번 주말 마지막 해체 콘서트 관람 하겠네요 ...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