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것들] (스포) 갯마을 차차차 후반부 이상하네요2021.10.16 PM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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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두식이 트라우마가 생길만한 아주 충분한 이유는 되지만


두식이를 향한 손가락질이 이해가 안 가게 써놨네요.


형이 나 때문에 죽었다는 건 이해되지만


경비 가족은 뭐 시벌 지 잘못인데 왜 두식이한테 지랄인지 잘 모르겠음..




????





게다가 두식이가 전재산 털어서 돈까지 줬네



경비 관련 에피 통째로 이해 안 가는데 이거 뭐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댓글 : 5 개
그러게요 보면서 멘붕이네요
저도 지금 보는데...
뭔...지 욕심에 전세금빼고 대출까지 받아놓고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요.
남주가 누군가에게 증오와 원망은 받아야 되는데
그렇다고 남주가 진짜 나쁜 인간이면 안되다보니 대충 봉합하기 쉬운 억지 사건 하나 만들어 두는거죠.

영화때문에 챙겨보다가 김선호씨 연기가 좋아서 계속 봤는데 이젠 그만 봐도 되겠더라고요 ㅋ
호의를 베풀면 둘리가 된다.. 뭐 이런걸 드라마에서 이야기 하고 싶었던건지..
솔직히 홍반장 같은 펀드 매니저가 현실에 존재할까요? 존재한다면 진짜 전재산 다 맞기고 싶은데
지 욕심에 끝까지 케어해줄려고 하던거 본인이 다 말아먹고
가족까지 돌봐줬는데.. 가족이란 쓰레기들도 다 홍반장만 욕함... 도무지 이해가 가야.. 공감을 하지...
마눌님이랑 지금 욕밖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억지스럽긴 하더라구요.
'다 알지만 원망의 대상이 필요했다'로 퉁치기엔 적반하장이 심해서 보면서 짜증이 좀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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