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것들] 연말에 기가막힌 노래가 하나 터지네요2022.11.29 PM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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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에 이제 올해 들을만한 노래는 다 나왔겠거니


하고 22년 걸그룹 노래 베스트 10이나 뽑아볼까 하고 추리고 있던 중



카라 컴백한다길래 '이거 기다렸다가 쓸까 말까'


고민했는데 기다리길 잘했네요 이야 노래 기가 막히게 뽑은 듯 ㄷㄷㄷ













카라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2010년대 느낌에 요즘 느낌을


두 스푼 씩 아주 잘 섞은 느낌입니다. 으른 섹시로 무장한 막내(였던) 강지영과


카라 무대 안에서 전혀 다르게 반짝반짝 빛나는 허영지에


워낙 뭐 두 말해봤자 입 아픈 나머지 멤버들까지 아주 관록이 넘치는


그룹미가 더해져서 보기까지 좋은 노래네요.










개인적으로 팬송 같아서 좀 아쉬웠던 소시 컴백 노래보다


이번 카라 노래가 더 맘에 드네요. 연말 주구장창 듣는 노래가 될 듯



한번 들어보세요.




댓글 : 4 개
현6세대 아이돌이랑 보자면 나이나 공백기간 연습기간 맞추는것도 모두 감안하면 지금에 맞게 스타일링이나 노래 춤 정말 잘뽑았네요.
카라 특유의 고음부분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일회성이 아니라 완전한 컴백이라서 괜찮을 듯 싶어요. 나중에 다른 곡으로 또 활동하면 되니까요. 곡 자체는 그간의 공백을 생각하면 촌스럽지 않게 무난한 곡으로 선정을 잘 한 거 같습니다.

15주년이라는 의미까지 있는만큼 활동 잘 했으면 좋겠어요.^^
듣보 이뻐진거 보소
한승연만 데뷔초로 돌아간 비쥬얼
다른 맴버들은 많이 성숙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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