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너의 이름은.' 보고 왔었습니다(약스포)

그냥 무심코 예매 알아봣는데

어제 표 시간이 있길래 바로 예매해서 보고 왔었습니다

알고보니 유료시사회? 였나보더군요?

저 포스터도 그 시사회 특전인걸 나중에 알았네요

내용 자체는 전작 언어의 정원보다도 전개도 빠르면서도 결말까지

큰 뒤탈없이 깔끔하게 끝맺음이 된거 같았고

특히 인물들의 감정이나 분위기 표현의 극을 본것 같아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단지 결말로 가는 과정이 아주 약간 아쉬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욕심이려나요?

그래도 정말 만족스럽게 잘 보았어서 이번에 정식 개봉하면 한번 더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reonhart]

롯데시네마에서 보고 오셨군요 ㅎㅎ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특전 포스터 이미지가 다 다르지요.

저 역시 이번 작품은 대중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의 정원처럼 짧지 않고, 길면서 재미있는 부분도 들어가있고, 후반부도 참 감동적이고 말이지요.

[배부른바보]

저도 어제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가 좀더 판타지 해지고 스케일이 커져서, 어안이 벙벙 하더군요, 포스터 이벤트는 각 극장마다 다른 포스터인데 이틀간만 하는게 아쉬웠습니다. 극장 개봉 하면 또 이벤트 하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봅니다.

[스사 노오]

농구!?

[도금]

저도 어제 보고왔는데 정말 새해에 너무 좋았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