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국내에 의미가 와전되어 들어온 영어들2022.11.13 PM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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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랑 영어얘기 하다가 

 

잘못쓰이는 사례가 꽤많은 같아

 

한번 적어보았어요

 

 

 

단어 / 쓰이는 의미 / 실제 의미

 

세일 / 할인 / 판매

 

슈퍼(마켓) / 동네 구멍가게 / 대형쇼핑몰

 

아이스크림 / 모든 빙과류 / 소프트크림

 

노트북 / 랩탑형 포터블 컴퓨터 / 공책

 

매직 / 유성펜 / 마법

 

텔런트 / 연예인 / 재능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또 뭐가 있을까요?

댓글 : 15 개
원 플러스 원
이거 못 알아들음 ㅋㅋ

아이쇼핑 누..눈을 산다고!?
1+1은 영어로 BOGO라고 하더군요.
Push : 미세요
Pull : 당기세요 당겨요 땡기라고 제발좀 땡겨어어어어어어어어
미국은 아이스케키류를 뭐라하는데요?
아이스롤리??
팝시클
When이 가장 큽니다 When은 시간적 해석이 아니라 조건 발동형인데 다들 시간적으로 해석합니다
매직은 호치키스처럼 제품 이름이 도구 이름으로 정착한 경우
노트북도 거의 저희가 알고 있는 휴대용 컴퓨터로 바뀌지 않았나요?
아뇨 미국 애들은 실 대화에선 대부분 랩탑 피시 라고 해요
잘못까진 아니지만 take out도 해당되지 않을까요? 제가 있던 동네에서 포장을 보통 to go라고 했었거든요
take out/to go 모두 미국에서 활용되는 단어이고

영국권은 take away라는 표현을 씁니다.
대부분이 일본 통해서 중역?으로 들어온 말들 같네요.
치킨은 그냥 닭이라는 뜻, 튀김닭이 아님

만화/게임 하다가 제일 거슬리는 말은 오드아이... 삐꾸눈! heterochromia가 바른 단어
black은 99% 검정 아니면 흑인. 오덕들이 쓰고 싶어하는 "어둠"은 dark
이런 부류의 대부분이 현존하는 한국어를 억지로 외국어/외래어로 바꿔 쓰려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말이 존재하면 그냥 그 단어를 씁니다
애늙은이 소리 많이 들은건 뭐 할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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