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언제부터 몸이 안좋은게 당연하게 된걸까?2023.02.04 AM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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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몸이 안좋은게 당연하게 된걸까?

 

분명 몇년전만해도 

 

인생에서 병원가본게 손꼽을정도였고

 

어디 아픈곳 없는거 하나가 무기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아프기 시작했는지

 

지금은 허리도 안좋고 목도 안좋고 두통은 달고 살고

 

속은 매일 쓰리고

 

마치 아픈게 당연하고 익숙해진게 너무 슬프다

 

40대들어서면 아프다더니 

 

참희한하게 이곳저곳 몸이 비명을 지르네요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저도 여러분도 이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

 

다들 힘내시길 바래요

 

아침부터 두통으로 깨서 괜시리 글써보네요

댓글 : 22 개
40대면 어쩔 수 없죠.
옛날 같았으면 조만간 죽어도 이상없을 나이라...
아프면 꼭 병원가서 진료받으세용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세계제일!!!!
감사합니다 병원이라도 자주다녀야겠습니다
비슷한 연령대인 제 경우를 생각해보면 직장생활 시작하고부터는
따로 시간을 만들어서 운동하지 않으면 하루 운동량이 아예 없어지더라구여

종일 앉아서 일하고 앉아서 차타고 출퇴근하고 집에 오면 또 앉아서 게임하다가 자는게 일상이라..
++ 밥은 그전보다 너무 잘 먹죠, 맨날 몸에 별로 안좋고 맛있는걸로 항상 배부르게 먹으니...

진짜 아프지 않으려고, 살려고 하루 30분~1시간 사이로 운동을 합니다.
이걸로 해소는 안되지만요 그래도 아예 안하는것보다는 조금 나아요
저도 일과가 그러네요 몸에 별로 안 좋고 못있는거 항상배부르게 ㅎㅎ 너무 공감합니다
그전엔 조금이라도 운동했는데 지금은 바쁘단 핑계로 안하고 있는데 살기위해서라도 해야겠습니다
힘냅시다. 40대 ... ㅜㅜ
힘냅시다 우리서로 ㅜㅜ
진짜 몸도 몸이지만 병원비없으면 끝장납니다
병원비가 점점 많이 들것같네요 ㅎㅎ
40대 진입하기 전 젤 많이 들은 소리.
40대되면 몸이 달라진다.


근데 그전에 이미 큰일을 두번 겪어서...비슷...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하니 몸이 달리진게 확연히 느껴지긴합니다
으르신 말들 하나도 틀린게 없다고

젊어서 나는 건강하다 느끼고 있을때 운동하고 관리해주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맞는 말씀입니다 건강은 건강할때부터 관리해야되는같네요
  • ··
  • 2023/02/04 AM 09:47
저도 갑자기 그러네요

일단 소화기관부터가 망가져서

소화도 안되고 피로회복이 확실히 잘 안되더라구요

20대 때는 건강보험 하나도 못썼는데

지금 왕창 쓰네요.
ㅎㅎ 저도 예전에 와이프가 속 더부룩하다고 하면 더부룩한 느낌이 뭐냐고 난 그런거 경험 못해봐서 모른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와이프한테 놀림받네요 ㅎㅎ
이제 곧 50대가 되는데...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바로 힘들어요. ㅜㅜ
꾸준히 관리하는게 좋겠네요 힘내세요
저도 지금 원인모를 두통 때문에 병원에 와있습니다 ㅠ
술도 안마시는데 간수치가 높아서 혹시 급성간염인지 검사하러 왔어요 ㅠ
원인 모를 두통이 제일 힘들어요
간수치는 약으로도 올라간다는데
몸조심하세요
저도 올해 5학년 되었는데 확실히 40넘어가면서 병이 하나씩
늘더라고요ㅠ
그렇군요 ㅜㅜ 우리서로 힘내요
60대들과 일하는 저는 맨날 젊은놈이 타령만ㅜㅜ
40중반입니다
노가다하는데 힘들어요 ㅎㅎ
어려운일 하시네요 힘내세요 몸관리 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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